[단독] 김현주, 할리우드 진출 초읽기…美 제작사와 비밀회동

기사입력 2012.12.07 9:58 AM
[단독] 김현주, 할리우드 진출 초읽기…美 제작사와 비밀회동

 

[TV리포트=송승은 기자] 배우 김현주가 할리우드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드라마 '바보엄마' 이후 차기작을 고심하던 차 러브콜을 받았고 미국 영화 제작사와 미팅은 이미 끝냈다.

재미교포 제작자가 준비 중인 이 영화는 한국계 마피아 제이슨 리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현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친딸 역을 제의받았다.

시카고 마피아이자 전설적인 갬블러 제이슨 리는 알 카포네와 벅스와 함께 마피아위원회 3대 보스 중 한명이자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에게 거액의 자금을 지원했던 인물이다.

제작사는 김현주가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을 검토한 후 동양적 아름다움에 매력을 느껴 전격 캐스팅했다.

김현주 소속사 에스박스미디어 측은 7일 TV리포트에 "영화 시나리오를 건네받고 신중히 검토했고 김현주도 캐릭터와 대본에 흡족해 했다. 할리우드 진출은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미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사전 제작 단계로 2~3개월 내 촬영 일정이 최종 결정된다. 빠르면 내년 5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캐스팅된 배우들은 이름만 대면 아는 국제적 스타급으로 공개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김현주는 1996년 연예계에 데뷔해 '그 여자네 집' '상도' '유리구두' '토지' '반짝반짝 빛나는' 등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성장했다. 현재 미국 진출을 앞두고 영어공부에 전념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사진=TV리포트 DB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