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1분] '강호동의 남자' 광희, 눈부신 대세 예능돌

기사입력 2012.12.18 7: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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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강호동의 남자’로 불리며 예능계 중심에 선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활약이 눈부시다.



현재 광희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 ‘인기가요’ 등에서 고정패널이나 MC로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능글맞은 표정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동시간대 격돌한 프로그램들의 최고 순간 시청률은 어떤 장면일까. 평일 안방극장부터 주말 안방극장까지 대표 프로그램들을 비교해보자.



  



◆ ‘무릎팍도사’ 9.7% > ‘해피투게더3’ 9.4%



‘야망동자’ 광희가 강호동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무릎팍도사’는 정우성에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최근 프리 아나운서를 선언한 전현무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방송은 평균시청률 8.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일일기준)를 기록, KBS2 ‘해피투게더3’(8.1%)를 제쳤다.



이날 전현무는 MBC 첫 나들이 소감과 더불어 자신이 프리선언을 하게된 과정과 배경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1분은 전현무가 사고뭉치, 경위서의 황태자라고 밝히는 장면이다. 경위서의 규격이나 코멘트에 따라 상대방을 설득하는 노하우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전현무는 “사건의 강도에 따라 내용이나 글씨체도 달라져야 한다. 심각하면 굵은 명조체가 좋고, 덜 심각하면 오이샘물체 정도로 장난스럽게 넘어갈 수 있다. 내용은 지나치게 오버하면 상대방의 화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피투게더3’는 영화 ‘가문의 귀환’ 팀의 정준호 유동근 김민정 윤두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정준호 허경환 유재석 등이 ‘강한 인상을 남겨라’ ‘사소한 것부터 챙겨라’ 라는 등 남다른 인맥관리 방법을 밝히는 순간이 최고의 1분을 찍었다.



        



◆ ‘우결4’ 11.9% <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15.3%



지난 15일 방송된 ‘우결4’에서는 광희 선화 부부가 지인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이준 오연서 부부가 시어머니 손방나 여사와 함께하는 모습이, 윤세아 줄리엔강 부부가 로맨틱한 캠핑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그렇다면 ‘우결4’ 최고의 1분은 어떤 장면일까?



이준 오연서 부부가 시어머니 손방나 여사와 달콤한 하루를 보내고 헤어지기 전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순간시청률 8.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손방나 여사는 제대로 된 애교란 무엇인지 몸소 시범을 보여 며느리 오연서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어느새 정이 든 두 사람은 헤어짐의 포옹을 나누며 따뜻한 이별을 맞았다.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최고의 1분은 가족 스피드 퀴즈 코너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박준규가 아들 박종혁 군에게 문제를 설명하다 밀려오는 답답함에 분노하며 “그래! 어디 한 번 끝까지 해보자!”라고 말하는 순간이었다.



            



◆ ‘놀라운 대회 스타킹’ 12.5% < ‘무한도전’ 20.8%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우결4’에서 광희와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선화가 참석, 녹화 내내 가상 남편 광희의 곁에 있었다. 선화는 “(광희 오빠가) 강호동의 남자라고 떠벌리고 다녀서 기대했는데 아직 본전을 못 찾은 것 같다”고 일침을 가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파리 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이 등장해 ‘아베마리아’를 아무 반주 없이 오직 아카펠라만으로 부르는 장면. 감미로운 소년들의 노래 속에 그대로 빠져들게 만들며, 순간 시청률 12.5%를 나타냈다. 



‘무한도전’은 국제가수 싸이와 노홍철이 미국 심장부인 뉴욕스퀘어에 함께 입성, 뉴욕 사람들의 뜨거운 환대 속에 인지도 테스트를 벌이는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사진=MBC ‘무릎팍도사’ ‘우결4’ SBS ‘스타킹’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연예 ‘동상이몽’ 정찬성♥박선영, 좀비부부의 결혼생활 첫 공개[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 씨가 지난 2013년 조제 알도와 시합 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정찬성을 보며 결혼을 결심했다며 지극한 사랑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정찬성 박선영 부부의 이야기가 첫 공개됐다.이날 정찬성은 박선영 씨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우린 ‘동상이몽’에 나온 기존 부부들과 다르다. 서로 욕도 하고 친구 같은 부부다”라고 소개했다. 박선영 씨 역시 “정찬성은 내 친구이자 남편이다”라 말하곤 “남편은 스킨십을 좋아하고 난 싫어해서 스킨십도 손을 잡는 정도로만 한다”고 덧붙였다. 정찬성은 “그런데 애가 셋이다”란 한 마디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성은 15살의 나이에 홀로 상경해 고시원과 체육관을 전전하며 꿈을 이룬 바. 안식처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요리를 잘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이 이상형이 됐다고. 박선영 씨는 “지난 2013년 정찬성이 조제 알도와 경기 후 어깨 탈구와 안와골절로 수술을 했다. 설상가상으로 체육관 문제도 생겨서 많이 힘들어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조제 알도는 폭군으로 불린 UFC의 챔피언이다.박선영 씨는 “그 전까지 정찬성의 주변에 사람이 많았는데 시합에서 지고 오니 다 떠나더라. 정찬성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했다. 그런 걸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그때 딱 마음을 먹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겠다고. 안 좋은 소리도 내가 나서서 듣고 좋은 것만 해줘야겠다고”라 고백했다.이날 삼남매와 함께하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정찬성은 손이 많이 가는 남편으로 묘사됐다. 이 와중에 “정관수술 할래?”라는 박선영 씨의 기습공격이 이어지면 정찬성은 “내가 조절 잘하니까 넷째 없지 않나”라며 당황해 둘러댔다. 이에 박선영 씨는 “조절 잘해서 애가 셋이냐?”라며 성을 냈다. 경제권 관리도 박선영 씨의 몫. 정찬성은 “아내가 해주는 게 편하다”며 “잡혀 살기보다 맞춰주면서 산다는 게 맞다”고 강조, 웃음을 자아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연예 ‘부럽지’ 신화 전진 “예비신부에 후광 보여, 교제 전부터 결혼 선포”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신화 전진이 교제 전부터 예비신부와의 결혼을 직감했다며 “이 여자를 놓치면 평생 결혼을 못할 거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1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선 전진이 스페셜MC로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전진은 오는 10월 미모의 승무원 여자 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엄청 긴장이 된다. 몇 개월 안 남아선지 그냥 떨린다”며 설렘을 고백했다. 전진은 예비 신부와 교제 전부터 ‘우린 결혼할 거야’라고 선포를 했다고. 그는 “예비신부의 반응은 어떻던가?”란 질문에 “말도 안 된다면서 콧방귀를 뀌었다. 사귀기 전이었으니까. 그런데 나는 ‘이 여자가 아니면 안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온갖 후광이 다 보였다. 이런 사람을 놓치면 평생 결혼을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 사랑꾼 면면을 뽐냈다.신화 팬들의 반응에 대해선 “제일 걱정이 됐다. 신화로 활동한지 23년이 됐는데 어릴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내 꿈이었고 그걸 아는 팬들이 응원을 해줬다. 기분이 좋았다.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부러우면 지는 거다’ 방송화면 캡처
연예 ‘밥먹다’ 신인선 “父 신기남, 가수의 길 반대... 가출→주점 알바까지”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정치인의 아들로 산다는 것. 트로트가수 신인선이 가수의 꿈을 이루기까지 남모를 고생담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선 신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신인선은 4선 국회의원 신기남 씨의 아들이다. 그는 정치인의 아들로서 타인의 시선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자랐다며 “학교에 들어가니 직접적으로 영향이 오더라. 아버지가 재선에 성공하셨을 때 기자들이 등교하는 내게 몰려든 거다. 그 충격이 커서 한 달을 새벽에 등교했다”고 밝혔다.아버지가 가수활동을 반대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엔 “반대했다. 어려서부터 트로트가수인 큰 아버지를 보면서 자랐고 관심이 많았다. ‘왜 아버지는 내 꿈을 반대하실까’ 싶어 엄청 싸웠다”고 답했다.이어 “그때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일반적인 삶을 살기 위해선 예술을 택하면 안 된다는 거다. 난 그게 싫어서 물건을 던지면서 막 싸웠다. 결국 수능을 보고 집을 나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후 입시 공부 3주만에 서울예대에 수석입학 했지만 그럼에도 아버지의 반응은 곱지 않았다고. 정치인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낙하산 루머까지 겪었다는 그는 “난 기억은 안 나는데 주점에서 알바를 하다 술김에 아버지한테 전화를 걸었다더라. 아버지가 ‘조금만 더 버텨서 데뷔해라’며 용돈을 주셨다. 한 달 뒤에 바로 뮤지컬 오디션에 합격했다. 수 십 번을 떨어졌는데 바로 붙었다”며 노력담을 전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화면 캡처
연예 ‘굿캐스팅’ 이상엽, 최강희X이종혁 보며 돌아서... 유인영, 성혁 최후 알았다[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강희가 이상엽을 향한 감정이 사랑임을 인정한 가운데 이상엽이 최강희와 이종혁의 관계를 오해했다. 1일 방송된 SBS ‘굿캐스팅’에선 찬미(최강희 분)가 석호(이상엽 분) 그리고 예은(유인영 분) 문제로 속앓이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미순(김지영 분)은 방황하는 딸 주연과 갈등을 벌이게 된 바. 주연은 “내가 학원에 가든 말든 엄마가 무슨 상관이야. 지금까지 관심도 없다가. 저번에 성적표 사인해달라고 했는데 그대로 뒀잖아”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에 미순은 “그동안 엄마가 바쁘고 정신이 없었으니까”라 해명했지만 주연은 “엄마 이러는 거 진짜 웃겨. 그냥 하던 대로 해”라고 쏘아붙였다.결국 미순은 주연에게 회초리를 휘두르며 “너 못된 애들이랑 어울리는 거 다 아아. 내일 모레 담임이랑 상담하기로 했으니까 갔다 와서 봐”라고 소리쳤다. 찬미는 작전 실패 여파로 회사를 떠나게 됐다. “대표님 결정인가요?”란 찬미의 물음에 백비서는 “그게 왜 궁금하지?”라 차갑게 일축하면서도 “그거 알아? 대표님께서 백비서 들어오고 3년 만에 웃었다는 거. 알면서도 모른 척 한 게 이렇게 후회가 되네”라고 쓰게 덧붙였다. 예은은 민석의 마지막에 찬미가 관련돼 있음을 알고 “선배가 정말 그런 거예요? 나한테 이러지 마요”라 눈물로 물었다.찬미는 “내가 진짜로 배신했는지 궁금해? 아니라면 믿을 거야? 나 주제넘게 상부 명령 어겼고 잘난 척 하다가 민석이 잃었어. 범인도 놓쳤고. 거의 다 맞아”라고 인정했다. 이에 예은은 “이러는 게 어디 있어요”라며 절규했고, 찬미는 “미안해. 정말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이어 찬미는 관수를 앞에 두고 석호에게 느낀 감정이 사랑임을 털어놨다. 문제는 이 장면을 목격한 석호가 둘의 관계를 오해했다는 것. 극 말미엔 탁 본부장(이상훈 분)과 접촉하는 찬미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굿캐스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