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5천 쏟은’ 스피드 ‘슬픈약속’ 뮤비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2.12.21 10: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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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스피드의 신곡‘ 슬픈약속’ 뮤직비디오 포스터가 공개됐다. 무려 7억 5천만 원이나 쏟아 부은 대규모 프로젝트다.
 
스피드 소속사 측은 “24일 낮 12시 스피드 채널 사이트를 열고 음반 제작과정, 뮤직비디오 현장 등 스피드의 모든 것을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박보영이 출연한 스피드의 ‘It's over’ 티저 영상과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도 띄운다”고 밝혔다.



스피드의 ‘It's over’ 뮤직비디오는 7억 5천만 원의 제작비가 투여돼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참여한 엑스트라 수만 700명으로 물탱크와 특수미술팀이 참여했다. 특히 박보영이 팜므파탈 여인으로 변신, 데뷔 후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뮤직비디오는 스피드 멤버들의 파워풀한 LED 퍼포먼스가 차은택 감독과 만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스피드의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는 1980년대 암울했던 광주를 배경으로 4명의 젊은 남녀들의 엇갈린 우정과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다.



한편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는 2012년 1월 7일 공개된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연예 강두 "본명은 송용식"...예명 활동 이유 공개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영화 '성혜의 나라'로 관객들을 만날 그룹 더 자두 출신 배우 강두가 본명인 송용식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는 강두와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 강두는 '강두'라는 예명을 계속 쓰는 이유에 대해 "제 본명이 송용식이다. 초반에는 본명을 쓰기도 했는데 본명 발음이 어렵기도 하고 많은 분이 강두라는 이름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냥 썼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요즘은 생각이 바뀌어서 다다음 작품부터는 본명을 쓰게 될 수도 있고 아예 다른 이름으로 개명을 할 수도 있다"며 활동명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강두는 마지막으로 올해의 목표와 마음가짐을 묻자 “원래 계획을 세우는 편이 아니다. 그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작품을 하자는 게 목표다. 그리고 고민이 있다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을까’다”라며 연기 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성혜의 나라'는 스물아홉 청춘 성혜가 힘겹게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현실을 묵묵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사실적인 묘사로 화제를 낳았다.강두는 “극중 성혜의 남자친구이자 공시생 승환 역을 맡았다. 승환은 7년 동안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계속 떨어졌다. 백수라고 말해도 무방하다”며 자신의 배역을 소개했다.'성혜의 나라'는 2018년 제 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이다. 강두는 “인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연기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수상했다. 제가 수상한 건 아니지만 꿈인지 생신지 헷갈릴 정도로 너무 좋았다. 저예산으로 고생하며 촬영한 보람이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이어 그는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공감 가는 영화다. 1월 30일에 개봉한다. 극장에서 기다리겠다”며 극장에 상주(?)하는 듯한 홍보 공세를 펼쳤다. 인터뷰 진행자가 ‘극장에 가면 계시는 거냐’고 장난스레 묻자 “GV(관객과의 대화)가 많다. 어떤 극장에서는 저를 실제로 만날 수도 있다”며 재치 넘치게 답했다.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아리랑TV
연예 방송가, 중국 우한 폐렴 비상 "공개방송 예정대로, 손세정제 준비"[종합]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방송가도 비상이 걸렸다. 방송가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방청객이 참여하는 녹화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 손 세정제를 배치해 위생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무엇보다 방송가는 공개 방송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만큼 방송가의 결정에 이목이 쏠렸다. 대표적인 공개 음악 방송은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다. 먼저, '엠카운트 다운'은 오는 30일 예정대로 공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Mnet의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열화상 카메라와 손세정제를 준비하고, 방청객분들에게 마스크를 나눠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측은 아직 시간이 남은만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엠카운트다운'처럼 공개 방송을 진행하되, 대비를 철저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SBS 관계자는 '인기가요'와 관련해 TV리포트에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고, 공개 방송에는 팬들이 모이는만큼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특히 KBS는 '뮤직뱅크' 외에도 공개 방송 프로그램이 많다.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전국노래자랑', '개그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요무대' 등이 있다. KBS의 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녹화를 취소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해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 손 세정제를 준비했으며,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으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내 증상자 15명을 격리해 검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국외 환자는 2801명이다. 중국 환자가 2744명으로, 이 중 80명이 사망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각 방송사 제공
연예 이지훈 "'99억의 여자' 속 죽음, '영웅본색' 오마주…오나라 덕에 절로 눈물"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지훈이 KBS 2TV '99억의 여자' 속 죽음이 '영웅본색'을 오마주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지훈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99억의 여자' 종영 인터뷰에서 "대본을 보는데 재훈이(극중 역할) 죽는 모습이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같았다. '영웅본색'과 느낌이 비슷했다"면서 "작가님한테 끝나고 물으니깐 '영웅본색' 오마주가 맞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아버지가 대본을 같이 봐주신다. '영웅본색' 같다고 했었다. 그래서 장국영이 연기한 것도 다시 보고, 나는 재훈이처럼, 재훈이스럽게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자신만의 색깔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이지훈은 시놉시스부터 '재훈이 죽는다'고 써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팅을 한 다음에 감독님이 작가님과 회의를 하더니 '후반부까지 나온다'고 했다. 그런데 13부 대본이 나왔을 때 감독님이 '다음 회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알려줬다"면서 "연기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새드엔딩이 좋아서 돌아가는 것도 괜찮았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지훈은 사랑하는 아내 윤희주(오나라 분)와 딸을 두고 세상을 떠나는 재훈의 마음이 느껴져 연기를 하면서도 "먹먹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그 연기할 때 나라 누나한테 진짜 전화해달라고 부탁했다. 원래 통화신을 하면 상대방 대사를 머릿 속에 들린다고 생각하고 연기한다"면서 "누나는 집에서 대본을 보면서 대사를 해줬다. 제가 아픈 거를 참다가 '여보'라는 대사를 하는데 진짜 눈물이 주체가 안 됐다. 그동안 와이프로 함께한 시간이 떠올랐다. 그래서 콧물이 나왔다 들어갔다 하고, 먹먹했다"고 말했다. 또한 영안실에 누워있는 연기도 한 이지훈. 그는 "촬영할 때 기분이 너무 이상했다. 감독님한테 빨리 하면 안 되냐고 했다"면서 "촬영을 시작하고 나라 누나가 저를 부등켜안고 우는데, 저도 눈물이 나려고 했다. 두 번째로 타이트샷을 찍을 때는 간지러워서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다. 울다 웃다가, 기분이 되게 오묘했다"고 회상했다. 이지훈은 '99억의 여자'에서 윤희주(오나라 분)의 남편이면서, 정서연(조여정)과 내연 관계인 이재훈 역을 연기했다. 99억을 탐하다가 가족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고 개과천선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연기 호평을 받았다.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