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빈, 포상휴가도 반납…특혜 논란 비와 달랐다

기사입력 2013.01.02 10:58 AM
[단독] 현빈, 포상휴가도 반납…특혜 논란 비와 달랐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현빈(31·본명 김태평)이 일반 사병과 비슷한 수준의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과 함께 복무한 해병대 지인은 최근 TV리포트에 "김태평은 60일이었던 휴가를 제대로 쓰지도 않고 제대했다"고 전했다.

이 지인은 또 "현빈은 아마도 일반 사병보다 휴가를 적게 나간 케이스"라며 "위문 홍보행사 등을 통해 받은 포상휴가도 반납했다. 여러모로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해 다른 병사들에게도 귀감이 됐다"고 털어놨다.

현빈은 지난 2011년 3월 7일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1년 9개월 동안 모병 홍보병으로 복무했고 지난해 12월 6일 제대했다.

당시 현빈은 부대 내 전역을 신고하는 자리에서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해 국방부 장관 표창과 해병대 사령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표창 사유에 대해 해병대 측은 "톱스타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군 생활을 보냈으며 일반사병과 똑같은 대우와 훈련을 받으며 성실히 군 복무에 임해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현빈의 군 생활 행보는 최근 잦은 외박 등으로 특혜 논란을 빚은 가수 비(31·본명 정지훈)와 사뭇 다르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단독 기사로 비와 김태희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온라인상에선 연예 사병인 비의 휴가 일수를 둘러싼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후 국방부 홈페이지에는 연예 사병의 지나친 휴가 일수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