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특혜 논란 비 휴가일수…홍보원 취침 포함"

기사입력 2013.01.04 9: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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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아 기자] '김태희 연인' 비(31 정지훈)의 군 복무 특혜 논란에 대해 당국이 입장을 밝혔다.



4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비의 연예병사 특혜 논란을 소개했다. 비의 군 특혜 논란은 지난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비와 김태희와의 데이트 사진과 열애사실을 보도한 후 불거졌다.



제일 처음 논란이 된 것은 비의 복장 문제. 사진 속 비의 모습은 군모를 쓰지 않고, 군복 위에 일반 점퍼를 입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인은 품위 유지 측면에서 단정한 복장을 해야 한다"라며 "비는 처벌 대상이라기 보다는 교육과 계도를 통해서 올바른 복장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비는 지난해 11월부터 1주일에 1번꼴로 외박 또는 외출 형태로 김태희와 데이트를 했다. 보도 직후 네티즌들은 "연예병사 비에게 군이 특혜를 줬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실제로 일반 병사의 연평균 휴가일수는 44일. 연예병사는 약 75일로 1.7배 가량 많다.



국방부 관계자는 "여수엑스포에서 2번의 대규모 공연이 있었다. 공연을 위한 준비기간이 필요했다. '위문열차' 공연의 경우 먼곳으로 가면 거기서 숙박을 한다. 가까운 곳이라도 서울로 복귀하면 밤 12시 전후가 된다. 그럴 경우 홍보원에서 취침하는데 그 일수가 19일이다. 공개된 비의 휴가일수(총 71일 휴가 17일, 개인 성과제 외박 10일, 공무상 외박 44일)에 포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 용무 후 사적으로 데이트를 한 것과 군모를 벗고 다닌 것 등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섹션' 비 군 특혜 논란 캡처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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