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몸빼바지도 패션이다, 걸 그룹 농활패션 눈길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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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KBS2 ‘청춘불패’가 걸 그룹 7인의 자급자족 생활기를 그려내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농활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주얼을 중시하는 걸 그룹 멤버들답게 각양각색의 농활패션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 것.

6일 방송에서 포미닛의 현아가 미키 마우스 캐릭터가 곳곳에 새겨진 귀여운 ‘몸빼바지’를 입고 나왔다. 엉덩이 부근에는 영문으로 현아를 새겨 공을 들인 흔적을 엿보게 했다.

이어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보컬 나르샤가 발목 부분에 술을 붙여 한층 강렬한(?)분위기를 냈다. 나르샤는 그대로 트레이드마크인 ‘시건방춤’을 춰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카라의 구하라와 시크릿의 한선화는 각각 레깅스로 멋을 냈다. 한선화가 챙겨온 레깅스 위에 몸빼바지를 겹쳐 입으며 ‘패션 본색’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MC 김신영이 활동성을 중시한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다. 김신영은 “우와, 멋있다”는 찬사(?)를 이끌어내 농활 패션에 방점을 찍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청춘불패’에선 삼촌 김태우의 ‘이상형 월드컵’이 펼쳐졌다. 아울러 ‘이상형 월드컵’의 우승은 소녀시대의 유리가 차지했다.

연예 볼빨간사춘기·이기광·영탁 등 음원순위 조작 의혹 부인 "사실무근" [종합] [TV리포트=유지희 기자]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가 특정 가수들의 음원순위 조작을 주장한 가운데 지목된 해당 가수들이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8일 소속사 쇼파르뮤직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볼빨간사춘기가 음원 순위를 조작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크리에이티버'라는 회사는 전혀 모른다. 만나본 적도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법적 대응을 하기 위해 변호사와 상의 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가수 영탁, 고승형,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 공원소녀 측도 반발했다. 이기광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 관계자 역시 "음원 차트 조작과 무관하다. 앞서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됐다"고 말했다. 공원소녀와 고승형 측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는 "국민의당에서 언급한 것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조차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전혀 사실무근인 내용으로 계속되는 사재기 의혹으로 당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송하예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람들 모두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언더마케팅회사 '크리에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일반인들의 ID를 취득해 음원 차트를 조작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후보는 볼빨간사춘기, 공원소녀, 이기광, 송하예, 알리, 영탁, 배드키즈, 소향, 요요미, 고승형이 음원 차트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김 후보가 언급한 '크리에이티버'는 최근 송하예, 영탁 등의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지목된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가 지난 2017년 설립한 회사다. '앤스타컴퍼니'는 지난달 27일 "단순한 테스트의 과정이, 저희 당사의 자회사 마케팅회사에 영업과 업무내용이 퍼즐처럼 끼워 맞추기가 되면서 마치 '사재기'가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것으로 오해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당사는 최근 거론된 여러 회사의 가수의 사재기 작업을 하지 않았다. 사재기를 할 만한 여력도 안되며 그런 기술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더하기미디어
연예 "금토극 희비교차" 19금 '부부의 세계' vs 힐링 로코 '유별나! 문셰프' [배틀VS] [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불륜을 소재로 한 복수극 JTBC '부부의 세계'와 힐링 로맨스물 채널A '유별나! 문셰프'가 동시간대 편성으로 맞붙었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두 작품은 각각 배우 김희애, 에릭 등 드라마 강자들을 내세우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두 작품의 초반 분위기는 희비가 엇갈렸다.'부부의 세계'는 연일 주목을 받으며 웃음 지었지만, '유별나! 문셰프'는 별다른 화제를 낳지 못하고 있는 것. 4회까지 방영된 두 작품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 초반 타깃 확보? 고정 시청층 꽉 잡은 19금 '부부의 세계' 압승두 작품의 초반 분위기는 시청률 부분에서 확연히 차이가 났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부부의 세계'는 첫 방송부터 6.3%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물론 최고 시청률 16.5%로 종영한 '이태원 클라쓰'의 바통을 이어받아 유리한 부분이 있었지만, 19금(禁) 편성임을 고려하면 매우 성공적인 시작이었다. '부부의 세계'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수위 높은 장면과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며 6회 방송까지 19금 파격 편성을 강행했다. 시청층의 제한이 있음에도 첫 방송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후 고정 시청층을 꽉 잡은 '부부의 세계'는 2회 10%, 3회 11.9%, 4회 14%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유별나! 문셰프'는 1% 미만의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첫 회 시청률 0.9%로 시작한 '유별나! 문셰프'는 별다른 변동 없이 0.7%, 0.8% 시청률을 유지했다.특히 가장 최근 방영한 4회는 0.6%로 소폭 하락해 자체 최저 시청률이라는 씁쓸한 기록을 남겼다.최근 채널A는 금토극에 신선한 콘셉트의 로맨틱 코미디물을 집중 편성하고 있다. 뷰티 소재를 내세운 '터치'와 요리 소재를 가미한 '유별나! 문셰프'가 연이어 방송됐지만, 두 작품 모두 특별한 점 없이 다소 지루한 전개로 아쉬움을 남겼다. 아직 방송 초반임을 고려할 때, '유별나! 문셰프'는 집중 타깃 확보를 위한 반전이 절실해 보인다.  TV 드라마 화제성 면에서도 '유별나! 문셰프'는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부부의 세계'는 기존 지상파, 종편 방송을 모두 제치고 1위로 진입했다. 올해 방영된 인기 작품 SBS '스토브리그', tvN '사랑의 불시착', JTBC '이태원 클라쓰'를 잇는 새로운 흥행작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 중년 멜로퀸 vs 2030 로코킹, 멜로 드라마 흥행사김희애는 그간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JTBC '밀회'의 여주인공으로 사랑받으며 안방극장의 중년 멜로퀸으로 등극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드라마 PD 강민주를 연기한 김희애는 상대역 지진희와의 조화로운 케미, 극중 친구들과의 진솔한 대화 등을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해당 작품은 10% 내외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며 일명 '어른용 로코'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지난 2014년 방송된 '밀회'는 여전히 김희애의 드라마 대표작으로 언급되는 작품이다. 후배 배우 유아인과 19살 나이차를 잊게 하는 파격적인 멜로를 선보였기 때문. 방영 당시 '밀회'는 꾸준히 관심을 모으며 화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부부의 세계'의 인기 요인 역시 중년 멜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김희애의 공이 크다. 극중 믿었던 남편과 지인들에게 배신당한 지선우로 분해 독보적인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김희애. 그의 우아한 감정 절제와 치밀함이 돋보이는 복수 방식은 시청자를 충분히 매료시켰다. '부부의 세계'에서 "역시 김희애"라는 평을 얻은 그가 앞으로 어떤 복수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에릭은 KBS 2TV '연애의 발견', tvN '또 오해영'의 연타석 흥행으로 '2030 로코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연애의 발견'에서 정유미와 호흡을 맞춘 에릭은 젊은 연인들의 현실적인 사랑을 표현해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이후 에릭은 차기작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케 했다. 특히 극중 등장한 격정적인 담벼락 키스신은 방영 당시 온라인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여주인공과 남다른 호흡을 과시해온 에릭이 '유별나! 문셰프'의 고원희와 또 다른 스타일의 로맨스를 선보일 수 있을지가 이번 작품의 흥행 반등을 노릴 중요 포인트다. 여기에 실제 요리에 관심이 많은 그가 극중 요리하는 남자의 매력을 어떻게 어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JTBC, 채널A, SBS, KBS 2TV, tvN 제공 그래픽=계우주 기자
연예 '사냥의 시간', 상영금지가처분 소송…콘텐츠판다 측 "판결 기다리는 中" [공식] [TV리포트=석재현 기자] 오는 10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 예정인 영화 '사냥의 시간'의 배급사 리틀빅픽쳐스와 해외 세일즈를 맡은 콘텐츠 판다 사이 상영금지가처분 소송이 진행 중이다.8일 콘텐츠판다 측은 TV리포트에 "현재 '사냥의 시간' 넷플릭스 공개와 관련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며 "주요 안건은 일방적 계약해지에 대한 무효건"이라고 밝혔다.이어 "'사냥의 시간'이 이미 판매된 국가에 공개될 경우 문제가 발생된다. 판결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최초 2월 26일 국내 개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연기됐다. 그 후 리틀빅픽쳐스는 지난달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 국에 선보이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넷플릭스가 글로벌 OTT인 이상 '사냥의 시간'에 대한 모든 권리는 넷플릭스에 귀속되며 자연스레 '사냥의 시간' 판권을 사간 해외 국가는 극장에 걸 수 없게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콘텐츠 판다 측은 "리틀빅픽쳐스가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를 했다. 이미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까지 메이드했고, 해외 30여개국에 판매를 완료한 상황에서 당황스럽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리틀빅픽쳐스 측은 "넷플릭스와 계약 전 콘텐츠 판다를 찾아가 양해를 구했고, 손해배상금을 전부 책임지겠고 말했다"며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일방적으로 받아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사냥의 시간' 해외 상영에 대한 상영금지가처분 판결 결과는 8일 또는 오는 9일 나올 예정이다.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사냥의 시간' 포스터
연예 업텐션 측 "진후,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7인 체제 컴백" [공식입장] [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업텐션의 진후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업텐션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진후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히 상의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업텐션은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7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업텐션은 진후, 선율, 쿤, 이진혁, 샤오, 고결, 김우석, 비토, 규진, 환희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이진혁과 김우석이 솔로 활동에 돌입하고 진후가 활동을 잠시 중단함에 따라 당분간 7인 체제가 유지될 전망이다.다음은 티오피미디어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티오피미디어입니다.업텐션 진후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합니다.진후 군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히 상의를 거친 후 내린 결정이오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업텐션은 올여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7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새로운 앨범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업텐션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