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정재 "카리스마 최민식? 개구쟁이 최민식이다"

기사입력 2013.01.16 12:17 PM
'신세계' 이정재 "카리스마 최민식? 개구쟁이 최민식이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최민식 선배는 귀여운 개구쟁이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범죄 액션 영화 '신세계'(박훈정 감독, 사나이픽처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8년 동안 경찰신분을 숨기고 '골드문' 조직원으로 활동하는 이자성 역을 맡은 이정재는 위장 잠입수사 작전의 판을 짜 8년 전 자성을 '골드문'에 잠입시킨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형철 과장 역을 맡은 최민식에 대해 "사실 카리스마가 넘치고 강렬한 포스를 뿜으실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귀여운 개구쟁이셨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을 하다 보면 스태프나 배우들이 지쳐있기 마련인데 현장에서 분위기를 밝게 띄어주셨다. 의외의 모습이었다. 정말 개구지셨다. 한마디로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강형철 과장(최민식)과 그의 명령으로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 이자성(이정재) 그리고 정체를 모른 채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이인자 정청(황정민) 등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다. '혈투'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달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