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후, 영화 '소녀' 캐스팅…김윤혜와 핏빛로맨스 '기대↑'

기사입력 2013.01.17 9:35 AM
김시후, 영화 '소녀' 캐스팅…김윤혜와 핏빛로맨스 '기대↑'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김시후가 영화 '소녀'(최진성 감독, 영화사 꽃 제작)의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녀'는 강원도 산골의 눈부신 경관의 호수를 무대로 음산하고 묘한 공포와 소년 소녀의 애틋한 멜로가 혼합된 '핏빛로맨스'로 사랑하면 할수록 가해자가 되는 소년과 피해자가 되는 소녀의 이야기다.

김시후 는 극 중 친구의 자살이 자신의 탓이라고 여기며 괴로워하다 부모님의 권유로 공기 좋고 평화로운 강원도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는 윤수 역을 맡았다. 윤수는 그곳에서 사는 묘한 분위기를 내뿜는 해원(김윤혜)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사랑하게 되는 남자다.

김시후는"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받고 읽으면서 너무 빠져들었다. 윤수와 해원에게 많은 연민을 느꼈고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싶었다. 캐릭터에 빠져들다 보니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김시후는 영화 '써니' '마이웨이' 등에 출연하여 비주얼 뿐만 아니라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에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사랑비'에 출연한 뒤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12월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사진=SM C&C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