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신사년 명작 ‘여인천하’ ‘피아노’ ‘친구’

기사입력 2013.01.18 9: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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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드라마 ‘여인천하’ ‘피아노’와 영화 ‘친구’ 등이 신사년 명작으로 꼽혔다.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2013 계사년을 맞아 뱀띠 스타 등을 집중 조명한 가운데 2001 신사년의 명작 베스트3가 소개됐다.



2001년 명작 베스트 첫 번째는 SBS 드라마 ‘여인천하’(유동윤 극본, 김재형 연출)다. 강수연 전인화 주연의 ‘여인천하’는 첩의 딸로 태어나 운명에 맞서 살아가는 정난정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렸다.



당시 문정왕후 역을 맡았던 전인화는 “대사 분량이 정말 많았다. 일주일 내내 자다가도 외우고 계속 중얼중얼하다보면 당일 저도 모르게 대사가 나오더라”고 알린 바 있다.



두 번째는 한억관(조재현)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야기 ‘피아노’(김규완 극본, 오종록 연출)다. 조재현 김하늘 고수 조인성 조민수 등이 출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무엇보다 조재현은 ‘피아노’로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오성 장동건 주연의 영화 ‘친구’(곽경택 감독)가 신사년 명작 세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조폭신드롬을 일으켰다. 다양한 유행어를 방출하거나 남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