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남친'서 삭발한 계륜미 "예전부터 삭발 꿈꿨다"

기사입력 2013.01.18 4:2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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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영화 '여친남친' 홍보차 내한한 대만배우 계륜미가 영화 속 등장하는 삭발 장면에 대해 "예전부터 영화 속에서 삭발을 해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멜로 영화 '여친남친'(양야체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2008년 대만영화 신드롬을 일으킨 '말할 수 없는 비밀'(주걸륜 감독)에서 첫사랑 소녀 샤오위 역을 맡아 청순한 매력을 뽐낸 계륜미는 '여친남친'을 통해 2012년 대만 금마장영화제 여우주연상,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여친남친'에서 사랑과 우정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메이바오 역을 연기한 계륜미는 "언젠가 한 번쯤 영화 속에서 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여친남친'에서 그런 기회가 생겼고 전부 삭발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하게 돼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제 내 머리를 미는 장면이라 한 번밖에 못 찍었다. 그래서 사전에 양야체 감독 외에 스타일리스트 등 다른 스태프들의 머리카락으로 연습했다. 연습 상대가 되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친남친'은 한마을에서 태어나 함께 자란 세 친구 메이바오, 리암(장효전), 아론(봉소악)의 사랑과 우정, 이별을 그리며 찬란했던 젊은 날의 아름다운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 '10+10' '좌절금지!'를 연출한 양야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달 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연예 ‘비스’ 구본승·심신·슬리피, 키다리 아저씨의 고백들[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구본승에서 슬리피까지. 연예계 대표 ‘키큰남’들이 ‘비스’에 집결했다.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한기범 심신 구본승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슬리피는 생활고 고백 후 밀려든 스케줄에 대해 “아침부터 밤까지 쉴 새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다 다음 날 쓰러졌다”며 “밤에 병원에 갈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그 전엔 돈이 없어서 다음 날까지 기다렸다”는 것이 슬리피의 설명이다.슬리피는 “생활고가 알려지면서 많은 응원도 받고 이렇게 ‘비스’에도 출연하게 됐다”며 웃었다.방탄소년단 진과의 인연도 전했다. 진을 ‘우리 석진이’라 칭한 슬리피는 “‘정글의 법칙’으로 만나 친해졌다. 진이 먼저 연락을 해줬다. 가끔 식사도 하는 사이”라며 “그 친구는 유명한 우주스타가 난 관종이라 그 친구와의 에피소드를 SNS에 자주 올렸다. 혼자서 너무 미안했다”고 했다.진이 먼저 경제적인 도움을 주겠다 자청하기도 했다고. 슬리피는 이를 거절했다며 “지금 일어나고 있다. 최근 회사도 차렸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구본승은 1990년대를 풍미한 원조 엔터테이너다. 카페 아르바이트 중 캐스팅 됐다는 그는 “알바 자리를 구하려고 들어갔는데 카페 매니저가 정우성이었다. 1년 정도 후엔 임상아가 새 알바로 들어왔다. 그 카페가 당대 최고의 연예인들이 왔던 핫 플레이스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캐스팅 3일 만에 ‘지금은 특집 방송 중’으로 데뷔했다는 그는 “카페 손님 중 한 분이 유명PD였다. 방송 출연을 권유하시기에 지나가는 말이라 여겼는데 직접 전화가 와서 ‘3일 후에 녹화니까 와라’라 하신 거다. 첫 방송은 잘 못했다. 방송을 모르는 사람이 방송을 했으니 얼마나 못했겠나?”라고 했다.배우 겸 가수로 활동한데 대해선 “‘종합병원’ 오디션을 볼 때 이미 앨범을 녹음 중이었다. ‘종합병원’으로 인지도가 올라가고 바로 앨범이 나왔다”고 비화를 전했다.인기가 오르며 집에 찾아오는 극성팬들도 줄을 이었다고. 구본승은 “하루는 샤워를 하려고 옷을 벗고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창문에 사람이 있는 거다. 놀라서 방으로 가니 방 창문에도 사람들이 붙어 있었다”며 관련 사연을 덧붙였다.심신 역시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은 최고의 가수다. 신승훈 윤상과 함께 가요계 트로이카로 주가를 올리기도 했다.심신은 라이벌 신승훈에 대해 ‘촌스러웠다’고 평하곤 “무명시절을 함께 보낸 사이다. 그 친구는 레스토랑에서 통기타를 쳤고 난 밴드에 있었는데 순수한 사람이었다. 촌스럽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정말 멋있고 세련돼졌다”라 덧붙였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연예 ‘불청’ 김정균, 미모의 예비신부 정민경 공개 “밴드 공연으로 프러포즈”[콕TV] [TV리포트=이혜미 기자] 20년 인연의 선후배에서 천생연분의 부부로. 예비신랑 김정균의 ‘불청’을 통해 미모의 예비신부 정민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김정균이 출연해 결혼 뒷이야기를 전했다.이날 김정균이 준비한 고기 파티에 청춘들은 환호했다. 그러나 정작 김정균은 불편한 듯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여기에 와인까지 등장하면 박선영은 “뭐 좋은 일 있나?”라며 촉을 발휘했다. 강경헌은 “이러다 청첩장 돌리는 거 아닌가”라 대놓고 물었다.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김정균을 보며 청춘들은 “리액션이 없는 거 보니까 진짜인 것 같다” “역시 결혼얘기인가?”라고 입을 모았다.특히나 김광규는 “김정균이 저렇게 말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평상시 모습이 아니다”라며 강한 의문을 토해냈다.청춘들의 예상대로 김정균은 품절남이 된다. 김정균은 오는 6월 데뷔 동기인 정민경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그런데 김정균이 이 사실을 고백하기 전에 청춘들은 그의 결혼 소식을 접했다. 웨딩화보 속 정민경의 사진을 보며 청춘들은 “정말 예쁘다” “완전 미스코리아다”라 감탄했다.김광규는 “역시 한 번 갔다 온 사람들이 잘 간다”라 말하곤 강문영을 향해 “분발하라”고 주문, 웃음을 자아냈다.김정균은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아내와 예쁘게 잘사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이어 “미안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다. 내 결혼을 알리는 게 내 배를 채우겠단 느낌이 들까 봐. 사실 말하기 쑥스러웠다”며 결혼 고백을 망설인 이유를 전했다.청춘들의 배려에야 김정균은 “내가 더 이상 너희들 같이 못 살겠다”며 결혼을 고백했다. 나아가 “연애보다도 알고 지낸지 20년이다. KBS 14기 탤런트 동기였다”고 예비신부 정민경을 소개했다. 배우 출신으로 지난 1993년엔 영화 ‘뜨거운 비’로 강문영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고.강문영은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뭔가?”란 질문에 “단순한 이유다. 동기 모임에서 만났는데 밥을 많이 먹는 모습을 보며 ‘넌 밥만 먹여주면 되나?’라며 농을 던졌다. 후에 사귀자고 하니까 장난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직장인 밴드와 함께 로맨틱 세레나데로 프러포즈도 했다. 당시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김정균의 로맨틱한 모습에 청춘들은 환호했다.정민경은 청춘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김정균을 ‘순수하고 착한 남자’라 칭하며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연예 ‘어쩌다 가족’ 김광규·서지석·서연우·박근영, 웃음 사냥꾼들의 등장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광규 서지석 서연우 박근영이 ‘어쩌다 가족’을 통해 4차원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어쩌다 가족’에서 김광규(김광규 역), 서지석(김지석 역), 서연우(김연우 역), 박근영(김근영 역)이 못 말리는 4인 4색 개성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어쩌다 가족‘은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예능드라마로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첫째 김광규(김광규 분), 둘째 김지석(서지석 분), 김지석의 딸 김연우(서연우 분), 막내 김근영(박근영 분)으로 이루어진 김씨네 가족은 바람 잘 날 없는 일상으로 웃음을 터뜨린다. 중년의 나이에 트롯트 천왕을 꿈꾸는 김광규와 진지한 운동광 김지석, 6살 애어른 김연우, 팩폭장인 김근영이 모여 막상막하 개성대결을 펼친다.특히 김광규는 ‘김씨네 가족’의 엄마 같은 맏형으로서 김지석, 김연우, 김근영과 스페셜한 재미를 선사한다. 가끔 애어른 같은 말을 뱉는 김연우의 동심을 지켜주려 진땀을 빼는 모습과 반찬투정을 하며 자신의 속을 긁는 김근영에게 분노를 폭발시키는 모습은 ‘어쩌다 가족’의 큰 재미요소 중 하나라고.또한 네 사람은 옆집 ‘하늘 하숙집‘에 살고있는 성동일 가족들과도 얽히고설킨 에피소드를 대방출 한다고 해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산사픽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