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안구정화 커플…첫 대본리딩

기사입력 2013.02.05 11:11 AM
'구가의 서' 이승기·수지, 안구정화 커플…첫 대본리딩

[TV리포트=김지현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신우철)의 남녀주인공 이승기와 배수지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구가의 서' 배우와 제작진은 지난 1일 일산 드림센터에 모여 첫 대본연습을 마치고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

대본연습에는 이승기, 배수지을 비롯해 이성재, 이연희, 최진혁, 정혜영, 엄효섭, 유연석, 이유비, 김희원 등이 모여 열띤 대본연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은경 작가와 신우철 PD도 참석했다.

이승기, 배수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구가의 서'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각각 반인반수 최강치와 무예교관 담여울 역으로 변신한다. 이들은 운명적인 첫 만남에서부터 티격태격 싸워가며 친해지는 과정까지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양반집 규수 윤서화 역을 맡은 이연희와 수호령 구월령으로 출연하는 최진혁 역시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데뷔 후 첫 사극 출연에 나선 이성재(조관웅)와 연기파 배우 엄효섭(박무솔)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대본 연습을 마친 이승기는 "앞으로 최강치로서 여정이 기다려진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빠르게 제공되는 대본과 한 발 앞선 촬영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구가의 서'는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프라하의 연인', '파리의 연인'의 신우철 PD와 '영광의 재인',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