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열애설 "김태균과 절친한 사이, 사랑은…"

기사입력 2009.11.18 1:35 PM
왕지혜 열애설 "김태균과 절친한 사이, 사랑은…"

 

   

 

[TV리포트 우혜영 기자] “김태균과 절친한 사이다. 하지만 연인이라고 하기엔 아직…” 왕지혜가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전 야구선수 김태균과 배우 왕지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왕지혜의 소속사인 스타파크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절친한 사이인 것은 확실하다. 두 사람은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틈틈이 만나기도 했다. 하지만 열애, 결혼을 논하기에는 아직 섣부른 감이 있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며칠 전 (왕)지혜에게 직접 김태균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간간히 만나 식사를 했다고 전해 들어 두 사람의 만남을 확인했다. 하지만 항간에 떠도는 열애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김태균 선수가 최근 일본진출을 확정했고 지혜 역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둘 사이를 밝히기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왕지혜는 앞으로 국내에서 배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만남은 1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야구를 좋아한다. 고향이 마산이라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다”고 밝힌바 있는 왕지혜는 지난 8월 8일 롯데와 기아의 경기에서 멋진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야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두 사람이 실질적으로 만난 횟수는 그리 많지 않다. 왕지혜는 지난 16일 촬영을 완료한 영화 ‘식객2’의 촬영으로 지방에 머무는 일이 많았고 김태균의 소속팀인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는 대전이라 두 사람이 서울에서 만나는 일은 많지 않았던 것. 둘은 꾸준히 전화 연락을 하며 절친한 오빠와 동생사이로 서로를 응원했다. 

한편 왕지혜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늘씬한 몸매와 연기력을 갖춘 신예스타. 8월 종영한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비운의 여주인공 진숙 역을 맡아 현빈과 김민준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여성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또 내년 1월 ‘식객2’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태균은 차세대 '국민 타자'로 불리는 인기 야구 스타. 최근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와 3년간 7 억 엔(약 90억 원)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일본 진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