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주연 확정

기사입력 2013.02.12 8: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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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주연을 맡는다.



12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멀리 떨어진 사랑'의 남자 주인공 심안 역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박해진이 최근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멀리 떨어진 사랑'은 개그맨 겸 영화배우로 많은 히트작을 낸 유명 감독 주시 무 감독의 작품으로 주 감독은 박해진의 중국 데뷔작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를 본 후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케줄이 여의치 않은 박해진을 위해 2011년 겨울, 한국에 제작팀을 급파해 박해진을 만나는 정성까지 보였다고.



극중 박해진이 맡은 심안은 절절히 사랑했던 한 여자에게 배신당하면서 마음을 닫은 레스토랑 오너로 미혼모를 감수하며 언니의 아이를 키우며 씩씩하고 자신감 넘치게 살아가는 여주인공 악초하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박해진은 "저를 믿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주시무 감독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내딸 서영이'를 잘 끝내고 '멀리 떨어진 사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 심안이라는 캐릭터를 위해 앞으로 머리도 기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멀리 떨어진 사랑'은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며 올 하반기 황금 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다.

연예 '꽃길만 걸어요' PD "막장無 청정 스토리+9회말 2아웃 역전하는 내용" [TV리포트=석재현 기자] '꽃길만 걸어요' 연출을 맡은 박기현 PD가 "다른 일일드라마들과 달리 막장 클리셰가 없다"며 다른 일일드라마와의 차이점을 꼽았다.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 1TV '꽃길만 걸어요' 제작발표회에서 박기현 PD는 이같이 말하며 "다른 일일드라마에 불륜, 임신 등 막장 요소가 나오지만, '꽃길만 걸어요'는 건강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청정 음식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이어 "야구에서 3~5번 클린업 트리오처럼 드라마에선 주연이 매우 중요한데, 이 드라마는 주변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재밌게 구성됐다"며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인다. 자부심을 가지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또 박 PD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말처럼, 주인공이 9회말 투아웃처럼 극단적으로 몰려 있는데 굴하지 않고 자기 운명을 개척하며 과거 꿈도 이루고 사랑도 만나는 성장드라마 성격이 강하다. 시청자들에게도 희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최윤소 분)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 분)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문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