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장혁-오지호-이종혁, 3色 액션대결 '눈길'

기사입력 2009.11.18 5:03 PM
'추노' 장혁-오지호-이종혁, 3色 액션대결 '눈길'

   

[TV리포트 조우영 기자] 장혁 이다해 오지호 공형진 김지석 이종혁 등 화려한 출연진과 대규모 스케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추노’의 액션 대결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특히 ‘추노’에서 장혁, 오지호, 이종혁은 각각 쫓는 자(대길)와 쫓기는 자(태하), 죽이려는 자(철웅)로 분해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칠 예정. 극중 각기 다른 스타일의 무술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세 남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 ‘실전 격투기형’ 장혁

극중 장혁은 도망친 노비를 쫓는 잔인하고 냉혹한 노비 사냥꾼 ‘대길’로 분했다. 저잣거리에서 실전 무술을 익힌 인물이다. 구르고 때리고 피하는 등 종합 격투기를 보듯 힘 있고 환상적인 액션을 보여준다. 실제 꾸준히 절권도를 연마해 온 장혁은 화려한 발차기나 온 몸을 아끼지 않는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드라마 ‘추노’에서 적극 활용했다.

♦ ‘정통 무사’ 오지호

정치적 숙청의 희생양으로 노비가 된 ‘태하’ 오지호는 당대 최고의 무공을 지난 무사 출신이다. 일반적인 장검보다도 무게와 크기가 엄청나게 큰 ‘월도’라는 종류의 칼을 사용해 박력 있는 액션을 펼친다. 정극을 통해 액션 연기를 처음 선보이는 오지호는 촬영이 없을 때에도 끊임없이 월도를 연마, 제작진으로부터 칼과 한 몸이 됐다는 찬사를 받았다.

♦ ‘천부적인 싸움꾼’ 이종혁

이종혁이 맡은 철웅은 태하와 같은 훈련원 교관 출신으로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인물. 극 중에서 철웅은 칼을 밀어 부쳐 어깨나 다리에 상처를 입히고 그 틈을 이용해 공격하는 잔인한 액션을 선보이며 간결하고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와 드라마 ‘비천무’ ‘별순검2’를 통해 정통 액션을 꾸준히 보여준 이종혁은 ‘추노’에서 한층 화려하고, 빈틈없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혁, 오지호, 이종혁이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 액션 촬영으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KBS드라마 ‘추노’는 내년 1월 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