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장근석, 매력보이스 여심장악…가창력 인정

기사입력 2009.11.19 11: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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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김예나 기자] ‘팔방미남’ 장근석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장악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른 세레나데가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것.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극본 홍정은 홍미란ㆍ연출 홍성창) 13회분에서 황태경(장근석 분)은 사랑하는 고미남(박신혜 분)을 향해 마음을 담아 세레나데를 불렀다. 부드러운 목소리에 감미로운 분위기가 더해진 황태경의 세레나데는 방송 직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사실 방송에 앞서 지난주 공개된 ‘미남이시네요’ OST PART.2에 장근석이 참여한 곡  ‘GOOD BYE’와 ‘말도 없이’가 공개되면서 이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 온라인 음악사이트에는 장근석 노래의 감상평이 잇달아 올라와 있다.

팬들은 “목소리가 너무 좋아 자꾸만 빠져든다. 장근석이 연기도 잘하지만 노래도 정말 잘 부른다”, “노래 속에 감정을 너무 잘 살려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난다”, “정식 음반을 내고 가수로도 활동했으면 좋겠다”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미남이시네요’ OST PART.2에서 장근석은 신곡 ‘GOOD BYE’와 함께 OST PART.1에 수록된  ‘말도없이’를 장근석만의 버전으로 재해석해 불러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욱이 ‘GOOD BYE’와 ‘말도없이’는 ‘미남이시네요’에 계속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올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장근석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목 관리를 못하고 있는데 목소리가 좋다고 칭찬해 주시는 글들을 보면 쑥스럽고 그저 감사할 뿐이다. 전에 SBS FM라디오 ‘장근석의 영스트리트’의 DJ를 맡았던 것이 도움됐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또 장근석은 “배우는 가수 분들처럼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감정에 의존해서 부르는 게 더 많다. 마음을 편안히 먹고 황태경의 입장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근석의 OST 도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8년 1월 에뛰드 광고송 ‘블랙 엔진’, 2009년 1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part.2’, 2월 삼성 MP3 옙 광고송 ‘터치홀릭’, 9월 삼성 MP3 옙 광고송 ‘저스트 드래그’를 통해 남다른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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