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부친 살해 충격 사건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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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신화에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있다. 아버지인줄 모르고 살해하는 한 왕자의 이야기다. 지난 21일 OCN이 방영하는 CSI 마이애미 13회 `블러드 문`은 부친 살해 사건을 다뤘다.

CSI팀은 잔인하게 고문당한 한 피살자를 발견한다. 피살자의 이름은 마르코 베론. 21년전 쿠바 마리엘항에서 보트를 타고 넘어온 난민이다. 그런데 NCIA(연방 범죄기록 보관소)에 조회한 결과 다른 사람의 이름을 도용한 사실이 밝혀진다.

피살자의 정확한 이름은 미구엘 버나도. 카스트로의 사형집행자중 한 사람이었다. 고문 기술자로 별명은 도살자. 자기 죄수의 등에 X 모양으로 낙인을 찍는 잔인한 취미를 가졌다.

수사팀은 그에 의해 고문을 당한 인물중 코토 부인을 지목한다. 어깨에 X 표시가 그려진 코토 부인은 그 이상 잔혹한 고문을 당했단 사실만 언급한다. 코토 부인을 주목하며 수사를 진행하던 중 전혀 새로운 곳에서 범인이 나타난다.

바로 코토 부인의 아들인 카를로스. 그는 버나도가 어머니를 여러 번 강간했단 이야기를 듣고 앙갚음을 해줘야겠다고 결심한다. 어머니의 도움으로 쿠바에서 탈출한 그는 미구엘을 찾아가 그를 잔인하게 살해한다.

그런데 전혀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코토 부인이 버나도에 갇혀 있던 게 21년 전. 그리고 카를로스의 나이도 21년이다. 버나도에 의해 강간당해 생긴 자식이 바로 카를로스인 것이다.

과연 그를 아버지라 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결과적으론 아버지 살해가 이뤄졌다. 이날 CSI는 참혹한 운명과 비극적인 인연을 짧은 드라마속에 담아냈다.[TV리포트 김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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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애의 참견’ 김숙·주우재, 남친 집착으로 고통 받는 고민녀에 “안전이별 하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입대를 앞둔 남자친구의 집착으로 고통 받는 고민녀에게 김숙과 주우재가 ‘안전이별’을 권했다.25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선 남자친구의 집착에 괴로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고민녀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공공장소에서 보란 듯이 스킨십을 하는 것도 모자라 멋대로 SNS에 손을 댔다. 고민녀의 SNS에 등록된 모든 남자들을 차단한 것.고민녀의 추궁엔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도 “네가 나한테 집중 안하는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항변했다.이에 고민녀는 “나도 내 사생활이 필요하다. 어떻게 너와만 연락하나?”라며 황당해하나 남자친구는 “왜 못하나. 넌 내 여자 친구이고 내 건데. 나랑 더 자주 만나야 한다. 내가 얼마나 서운하면 이런 짓까지 했겠나?”라 큰소리를 쳤다.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남자친구는 애정표현이랍시고 반복해서 고민녀의 손을 물었다. 잇자국이 가득한 고민녀의 손이 공개되고, 출연자들은 “신체에 대한 소유욕”이라며 경악했다.더구나 입대를 앞둔 남자친구는 군대를 빌미로 애정을 갈구하고 있다고. 이에 김숙은 “폭력성과 질척거림이 있다. 쉽게 떨어져 나갈까 걱정이 된다. 안전 이별이 필요하다. 본인이 헤어지고 싶다고 해서 쉽게 헤어질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 군대에 간 뒤에 얘기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주우재 역시 “고민녀가 ‘남자친구와 이별이 무서운데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헤어질 수 있을까?’라 묻는 것 같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 뒤에 누구보다 냉정하게 끊어내길”이라 주문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연애의 참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