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장님 세뱃돈 받자" 직원 5천명 줄 늘어서

기사입력 2013.02.18 9:17 AM
中 "사장님 세뱃돈 받자" 직원 5천명 줄 늘어서

[TV리포트=박설이 기자] 17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한 건물 바깥으로 중국의 세뱃돈 개념인 훙바오(紅包)를 받기 위해 수천 명 직원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춘절(음력 설) 연휴가 지난 뒤 첫 출근일이었던 이날 인터넷 기업 텅쉰(QQ.COM)의 직원들은 CEO 마화텅 등 기업 중역들이 직접 나눠주는 훙바오를 받기 위해 선전 텅쉰빌딩 39층에서 1층 건물 바깥까지 줄을 늘어섰다.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한 훙바오 나눠주기는 점심 시간이 지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이날 훙바오를 받기 위해 줄을 선 텅쉰 직원은 5천명 정도로 추산된다.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