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 女가수 민디 맥크레디 권총 자살, 올해 37세

기사입력 2013.02.18 2:53 PM
컨트리 女가수 민디 맥크레디 권총 자살, 올해 37세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미국 유명 컨트리 가수 민디 맥크레디(37)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18일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은 맥크레디가 지난 일요일 아칸소 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클리번 카운티 경찰 대변인은 17일 오후 맥크레디의 집에서 총소리가 났으며 맥크레디의 시신은 현관에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현지 경찰은 맥크레디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맥크레디는 그간 약물중독과 정신질환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맥크레디디에게는 아들이 두 명 있으며, 10개월 된 둘째 아들의 아버지는 지난 1월 권총 자살한 유명 프로듀서 데이비드 윌슨이다.

한편 맥크레디는 1996년 첫 앨범 '10,000 Angels'를 발매하고 그 해 여름 'Guys Do It All the Time'으로 빌보드 컨트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난 2008년에는 메이저리그 유명 투수 출신 로저 클레멘스(50)와 10여년 동안 혼외정사를 가진 사이임을 폭로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 사진=민디 맥크레디 앨범 재킷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