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최지우-김민희의 날렵한 몸매가 부러워"

기사입력 2009.11.22 2:44 AM
고현정 "최지우-김민희의 날렵한 몸매가 부러워"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선덕여왕’의 미실로 존재감을 입증한 톱스타 고현정이 동료배우 최지우와 김민희의 날렵한 몸매가 부럽다고 말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선 화제의 영화 ‘여배우들’의 주연배우 고현정 윤여정 이미숙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이 출연했다.

이날 ‘이중에서 외모가 가장 부러운 사람은 누군가’라는 질문에 두 명의 여배우가 고현정을 지목했다. 이에 리포터 김태진이 당사자인 고현정에게 “누구 외모가 가장 부럽냐”고 묻자 고현정이 최지우와 김민희를 꼽았다.

가녀린 이미지를 가진 두 배우의 샤프한 몸매가 부럽다는 것. 고현정은 “난 너무 볼륨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그런가하면 5명 전부를 지목한 윤여정을 제외하고 남의 두 표는 이미숙에게로 돌아갔다. 이미숙을 지목한 김민희는 “얼굴 턱선이 너무 아름답다”며 그녀의 유려한 얼굴형에 대한 부러움을 표했다. 이 대목에서 터진 이미숙의 한 마디가 압권.

“한국에 있기는 좀 아깝지.”

이어 이미숙은 고현정과 최지우의 큰 키가 부럽다고 말하며 “키가 5cm만 컸어도 내가 한국에 안 있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연예가 중계’에선 영화 ‘백야행’으로 돌아온 배우 손예진이 출연해 시나리오 선정기준과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