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3천명 팬들 환대에 "꼭 다시 한국 찾겠다"

기사입력 2013.03.07 7:27 PM
디카프리오, 3천명 팬들 환대에 "꼭 다시 한국 찾겠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홍보차 한국을 찾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가 3000여명 팬들에게 "꼭 다시 한국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액션 로맨스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이하 '장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레드카펫 프리미어가 열렸다.

부를 위해서라면 무차별적인 살인은 물론 노예를 사고 파는 거래와 목숨을 담보로 하는 비인간적인 스포츠도 게임이나 마찬가지로 여기는 욕망의 마스터 캔디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40여분 동안 25m의 레드카펫을 걸으며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는 행사장에 모인 3000여명의 팬들에게 "이렇게 환영해줄지 몰랐다. 뜨겁게 맞아줘서 감사하다"며 "다들 '장고'를 꼭 보길 바란다. 악역이고 짧게 등장하는 조연이지만 즐겁게 연기했던 작품이다. 여러분의 환대 잊지 않고 꼭 다시 한국을 방문하겠다.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제이미 폭스)와 목적을 위해 장고를 돕는 닥터 킹(바운티 헌터), 장고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가 벌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을 그렸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선 오는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김용덕 기자 zoom69@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