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배우' 이병헌 "'지아이조2' 흥행, 아무도 예측할 수 없어"

기사입력 2013.03.11 12:27 PM
'천만배우' 이병헌 "'지아이조2' 흥행, 아무도 예측할 수 없어"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천만 배우' 이병헌이 "흥행에 대해서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액션 SF 영화 '지.아이.조 2'(존 추 감독) 월드 프리미어 기자회견이 열렸다.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새로운 부활을 이끄는 핵심 멤버 스톰 쉐도우 역을 맡은 이병헌은 '지.아이.조 2'의 흥행에 대해 "늘상 하는 말이지만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것 같다"라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요즘 한국 영화가 최고 전성기라고 들었다. 점유율이 80%를 육박한다고 하는데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라며 "물론 한국 영화를 사랑해야하지만 내가 나온 할리우드 영화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1편에 이어 늘어난 분량에 대해 "내 얼굴이 클로즈업 된 앵글을 보면서 굉장히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느꼈던 감정을 한국 관객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아이.조 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G.I. Joe)가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빠지고 음모에서 살아남은 요원들이 팀의 명예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코브라 군단을 상대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마블 코믹스에서 출간한 'G.I. Joe' 시리즈가 원작이며 이병헌은 전작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다. 이병헌 외에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D.J. 코트로나, 애드리앤 팰릭키, 레이 스티븐슨, 레이 파크, 채닝 테이텀 등이 가세했다. 오는 28일 미국과 동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