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 '7번방' 꺾고 3위로 출발…흥행 '청신호'

기사입력 2013.03.15 7:40 AM
'파파로티', '7번방' 꺾고 3위로 출발…흥행 '청신호'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한석규, 이제훈 주연 영화 '파파로티'(윤종찬 감독, KM컬쳐 제작)가 개봉 첫날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이환경 감독)을 꺾고 3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파파로티'는 지난 14일 5만95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파파로티'의 누적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8만2940명으로 집계됐다.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가 큰 형님보다 무섭고 까칠한,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명이 필요없는 배우 한석규와 국민 첫사랑 이제훈이 만나 완벽한 앙상블을 자랑한 '파파로티'는 사제지간이라는 감동 코드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힐링이 대세인 요즘, SBS '스타킹'에서 조폭 성악가로 출연한 김호중 군의 뭉클한 실화로 바탕으로 한 '파파로티'가 어떤 힘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파파로티'와 같은 날 개봉한 '웜 바디스'(조나단 레빈 감독)는 7만7100명(누적 8만432명)으로 1위에, '신세계'(박훈정 감독)는 6만3390명(누적 363만7708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7번방의 선물'은 2만4961명(누적 1230만4499명)으로 4위에 머물렀다.

사진=영화 '파파로티' 메인 포스터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