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남장여자 도전…콧수염 단 ‘미녀 아빠’ 변신

기사입력 2009.12.07 9:2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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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김예나 기자] 배우 이나영이 콧수염을 단 ‘미녀 아빠’로 변신했다.

이나영 주연의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감독 이광재)가 내년 1월 14일 개봉을 확정짓고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나영이 콧수염을 붙이고 남장을 한 모습 아래로 ‘쉿! 핸섬했던(?)나의 과거’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 이나영은 블랙슈트를 입고 남장으로 변신한 모습과 여성스러움을 그대로 표출한 모습이 상반되게 담겨있다. 난감한 표정의 ‘아빠’ 이나영과 그런 아빠를 밀어내는 ‘미녀’ 이나영의 상황설정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잘나가는 미모의 포토그래퍼 손지현(이나영 분)이 자신을 아빠라고 우기는 녀석 때문에 졸지에 미녀아빠로 변신해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영화 속에서 이나영은 그동안 보여줬던 시크하고 상큼한 매력을 뛰어넘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믹 연기에 도전해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제작사 측은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내년 새해에 너무 예뻐 곤란한 유일무이 ‘미녀아빠’ 캐릭터가 등장해 한층 발전된 코미디를 예고한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사진 = 영화포스터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