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허준' 오랑캐에 끌려갔던 김주혁, 고향 찾아 어린시절 회상

기사입력 2013.03.21 9:11 PM
'구암허준' 오랑캐에 끌려갔던 김주혁, 고향 찾아 어린시절 회상

[TV리포트=김보라 기자] 오랑캐에 끌려갔던 김주혁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 권성창) 4회에서 오랑캐에 납치돼 오랜 시간 집으로 돌아올 수 없었던 허준(김주혁)이 성장해 고향으로 복귀했다.

집 앞에 도착한 허준은 어린 시절 추억에 빠져 임미현(김소연)을 떠올렸다. 붙어다니며 우정을 다졌지만 서로 오랑캐에 끌려가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그러던 어느날 한겨울 눈 속에 쓰러져 있는 그를 목격하고 죽었다고 판단, 대성통곡했다.

허준은 미현이 보고 싶었지만 겉으로 내색하지 않았다. "아직도 임미현을 좋아하느냐"는 하인의 물음에 "미친놈"이라면서 웃어 넘겼다.

허준은 도박과 여자를 즐기며 시간을 허비했다. 도박판에서 가지고 있던 돈을 잃자, 돌아가던 그들을 불러세워 도로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서자"라는 무시에 참을 수 없던 그는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

사진=MBC '구암 허준' 화면 캡처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