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이시영, 탈의실서 20시간 롱키스 '화제'

기사입력 2009.12.09 8:29 AM
이범수-이시영, 탈의실서 20시간 롱키스 '화제'

[TV리포트 박영웅 기자] 영화 '홍길동의 후예'의 이범수-이시영 커플이 보여준 화제의 키스신을 완성하기 위해 무려 20시간 동안 탈의실서 연속 키스를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이 가장 인상 깊게 본 장면으로 꼽는 것 중 하나는 '고무줄 키스'로 알려진 이시영의 저돌적인 탈의실 키스신. 각종 영화 게시판과 블로그를 통해 화제가 되자 제작진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나섰다.

이 키스신 촬영은 이른 아침에 시작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범수와 이시영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키스를 시작해 오밤중에 눈을 감으며 장시간에 걸쳐 키스신을 촬영했다.

또 일명 '고무줄 키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이시영이 이범수의 아랫입술을 장시간 물고 있다 보니 서로 이가 부딪혀 수십 번의 NG가 나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 키스의 애칭은 두 사람이 탈의실에서 키스하다 동생에게 들키는 바람에 이범수가 입을 떼려하지만 이시영이 이를 거부하며 아랫입술을 늘어트려 물고도 놓지 않아 붙여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홍길동의 후예'는 연기파 배우들의 관록이 엿보이는 연기, '의적 스토리'와 그에 따른 '재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뒷심 관객몰이 중이다.

사진 = 어나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