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마스 함께 하고 싶은 배우 1위 '강동원-고현정'

기사입력 2009.12.15 8:09 PM
X-마스 함께 하고 싶은 배우 1위 '강동원-고현정'

[TV리포트 조우영 기자] 네티즌들이 올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배우로 각각 강동원과 고현정을 꼽았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는 최근 8일 동안 실명 네티즌 총 3,114명(남자 1494명, 여자 1620명)을 대상으로 ‘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배우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남자배우로는 오는 23일 영화 ‘전우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동원이 응답자 60.6%(982명)의 선택을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비상’에서 호스트로 대변신한 김범이 12.5%(203명), ‘시크릿’의 차승원이 9.9%(161명)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김윤석 6%(97명), 배수빈 5.4%(87명), 류승룡 3.1%(50명), 신성우 2.5%(40명)가 이름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자신이 선택한 배우에 대해 각각 ‘강동원의 미소라면 눈도 녹을 것 같다’  ‘차승원 분위기 살리는데 제격일 듯’ ‘김윤석과 크리스마스 때 술 한잔하면 술 맛 찐하게 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자배우로는 고현정이 37.7%(563명)로 20대 여배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전우치’의 임수정 29.7%(444명), 3위는 ‘걸프렌즈’ 한채영 6.7%(100명)이 차지했다.

고현정은 오늘(15일) 열린 제10회 방송인상 시상식에서 방송연기부문 상을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고현정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미실'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올 연말 시상식에서 잇단 수상이 기대된다.

설문조사표 = 맥스무비 제공

조우영 기자 gilmong@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