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야한드라마 출연? 팬들도 알건 알아야"

기사입력 2013.04.15 7:1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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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아 기자] B1A4 진영이 수위 높은 드라마 출연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진영은 15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드라마 '우아한 녀'(연출 김철규 극본 박은혜)의 제작발표회에서 "팬들도 알건 알아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진영은 "드라마가 19금이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15세 관람가로 결정됐다"라며 "팬들도 드라마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우와한 녀'는 드라마판 'SNL 코리아'를 자처한다.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쇼윈도 부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12부작 드라마. 우아한 삶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때론 섹시하고 위트있게 비튼다.



주인공은 인기여배우 조아라(오현경)-국민앵커 공정한(박성웅) 부부다. 진영은 조아라-공정한 부부의 아들 공민규 역을 맡았다. 잘생긴 외모에 과격한 성격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 문제아. 고등학교만 5년 째 다니고 있는 사고뭉치 캐릭터다.



진영은 "처음에는 많이 걱정했다. 팬들은 '자상한 리더'의 이미지로 알고 있는데 공민규는 상반된 인물"이라며 "팬카페에서 팬들이 쓴 글 많이 봤다. 걱정하는 분도 있고 기대하는 분도 있다. 팬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어떻게 다를 지 기대하고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영은 첫 연기에 도전하는 기쁨도 드러냈다. 진영은 "예전부터 가수도 하고 배우도 하는 것이 꿈이었다"라며 "운좋게 좋은 작품이 들어왔다. 인생의 새로운 기회에 또 한 번 다가가는게 아닐까 싶어서 설레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와한 녀'는 오현경-박성웅 커플과 한정수(최고야 역), 오현경-박성웅 커플과 권율(지성기 역)의 오묘한 삼각관계를 그려낸다. '황진이', '대물'의 김철규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현경, 박성웅, 안선영, B1A4의 진영, 권율, 양진성 등이 출연한다.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B1A4 진영(사진 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