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임신 5주째…백호랑이띠 2세 '경사'

기사입력 2009.12.18 8:57 PM
송윤아, 임신 5주째…백호랑이띠 2세 '경사'

[TV리포트 조우영 기자 / 사진 이빈 기자] 배우 설경구와 결혼한 송윤아가 임신 5주째인 것으로 알려져 지인들의 축하세례를 받고 있다.

송윤아의 소속사 측은 18일 “최근 병원에 다녀온 결과, 임신 5주로 확인됐다”며 “소식을 들은 설경구와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톱스타의 2세인 만큼 영화인들의 기대도 크기는 마찬가지. 송윤아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 ‘웨딩드레스’ 제작사 관계자는 “개봉을 앞두고 좋은 소식을 전해준 송윤아에게 동료배우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며 “60년 만에 오는 백호랑이 띠에 태어나는 아기인 만큼 걸출한 2세가 나오지 않겠느냐”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송윤아는 영화 ‘시크릿’에 이어 내년 1월 14일 개봉 예정인 ‘웨딩드레스’(감독 권형진·제작 로드픽쳐스)에서도 엄마 역할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고운’으로 분한 송윤아는 아역배우 김향기와 모녀 호흡을 맞췄다.

송윤아는 지난 8일 영화 ‘웨딩드레스’의 제작보고회에서 “엄마의 역할을 맡기에 적절한 나이가 됐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실제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송윤아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쑥스러워 했다.

지난 5월 28일 방배동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설경구 송윤아 두 사람은 올 한해 영화 흥행과 결혼, 2세까지 얻는 최고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조우영 기자 gilmong@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