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염기훈, 2살 연하 김정민씨와 19일 결혼

기사입력 2009.12.19 3:41 PM
축구선수 염기훈, 2살 연하 김정민씨와 19일 결혼

 

[TV리포트 우혜영 기자] 축구선수 염기훈(울산현대)이 오늘(19일) 낮 12시 서울 대치동 컨벤션마벨러스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김정민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대한축구협회 이갑진 위원장이 주례를 맡은 결혼식의 사회는 오상진 MBC 아나운서가, 그룹 VOS가 축가를 불렀다.

결혼식에는 허정무 국가대표 감독과 정해성 코치, 축구선수 김영광 박동혁 정성룡 등 약 8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염기훈은 “오랫동안 바랐던 일이 현실이 됐다. 서로 아낌없이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미모의 신부 김정민 씨와 염기훈은 2년 전 축구선수 김남일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19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두 사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난 2006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데뷔한 염기훈은 같은 해 삼성 하우젠 K리그 신인상을 차지했고 2008년 동아시아축구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팬들은 왼발잡이인 그를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라이언 긱스와 비교하며 ‘염긱스’ ‘왼발의 달인’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우혜영 기자 woo@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