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족' 진지희 "욕·담배 연기 어려웠다"

기사입력 2013.04.29 4:33 PM
'고령화가족' 진지희 "욕·담배 연기 어려웠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진지희가 연기하며 어려웠던 점에 대해 토로했다.

29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고령화가족'(송해성 감독, 인벤트스톤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윤여정, 박해일, 공효진, 윤제문, 진지희와 송해성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령화가족'에서 개념상실 15세 민경 역을 맡은 진지희는 욕, 담배 연기에 대해 "욕하는 연기를 위해 친구들이 욕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봤다"며 "담배를 잡는 법도 몰라 담배 피우는 장면도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또 '폭풍성장' 수식어에 대해서는 "키가 크고 살이 빠져 폭풍 성장했다고 불러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고령화가족'은 천명관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인생포기 40세 인모(박해일), 결혼 환승 전문 35세 미연(공효진),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까지(윤제문. 나잇값 못하는 삼 남매가 평화롭던 엄마(윤여정)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내달 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