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않는 '지슬', 다양성영화 최초 13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2013.04.30 3:50 PM
식지않는 '지슬', 다양성영화 최초 13만 관객 돌파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한 독립 영화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이하 '지슬', 오멸 감독, 자파리필름 제작)가 13만 관객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슬' 홍보를 맡은 영화사 진진의 한 관계자는 30일 오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지난 29일 오후 9시께 13만196명의 관객이 동원됐다. 현재 실시간 집계로는 13만1470명으로 앞으로 '지슬'의 흥행세는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강렬한 연출, 수려한 영상미, 여유와 긴장을 놓치지 않는 독특한 유머 등 다방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이며 '올해의 영화'로 떠오른 '지슬'.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극영화 최다관객수를 기록한 이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게다가 개봉 6주차인 현재까지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영화의 저력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지슬'은 제주도 4.3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29회 선댄스영화제 한국영화 최초로 월드시네마 극영화 경쟁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현재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영화 '지슬'의 한 장면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