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어스' 윌 스미스 "급 성장한 韓 영화산업, 할리우드 주목 中"

기사입력 2013.05.07 12:00 PM
'애프터 어스' 윌 스미스 "급 성장한 韓 영화산업, 할리우드 주목 中"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영화 '애프터 어스'의 한국 개봉에 대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이유는 한국 영화산업이 그만큼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액션 SF 영화 '애프터 어스'(M. 나이트 샤말란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새로운 지구 '노바 프라임' 최고의 전사 사이퍼 레이지 역을 맡은 윌 스미스는 '애프터 어스'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의 영화산업이 급성장했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그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할리우드가 주목하고 있다. 한국 관객이 꽤 중요한 성공 포인트다. '애프터 어스'도 한국 관객이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윌 스미스 부자(父子)가 '행복을 찾아서'(06,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 이후 7년 만에 함께한 작품으로 화제가 된 '애프터 어스'는 3072년을 배경으로 인류에게 버림받아 황폐해진 지구에 불시착한 아버지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가 공격적으로 진화한 생명체들에 맞서 생존이 걸린 극한의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윌과 제이든 스미스 부자를 비롯해 조 크라비츠, 소피 오코네도, 이사벨 퍼만이 가세했고 '식스 센스'를 연출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