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출연한 엄정화 "엄태웅의 '1박 2일' 이기고 싶다"

기사입력 2013.05.07 4:32 PM
'런닝맨' 출연한 엄정화 "엄태웅의 '1박 2일' 이기고 싶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대해 "우리가 출연한 '런닝맨'으로 시청률을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몽타주'(정근섭 감독, 미인픽쳐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15년 전 딸을 잃어버린 엄마 하경 역을 맡은 엄정화는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동생 엄태웅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2'(이하 '1박 2일')에 출연하고 있는데 왜 '런닝맨'을 출연한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엄정화는 "일부로 상대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답했다.

그는 "물론 동생이 경쟁 시간대에 출연하지만 시청률로는 '런닝맨'이 이겼으면 좋겠다"고 농을 던져 장내를 파안대소하게 했다.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범인 때문에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가 벌이는 결정적 순간을 다룬 작품이다.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 등이 가세했고 '달마야 놀자'의 조연출을 맡은 정근섭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