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타주' 엄정화 "지난해부터 불우한 어린이 결연 맺고 있다"

기사입력 2013.05.07 4:55 PM
'몽타주' 엄정화 "지난해부터 불우한 어린이 결연 맺고 있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엄정화가 불우한 이웃을 돕는 숨은 기부자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몽타주'(정근섭 감독, 미인픽쳐스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몽타주'의 홍보를 맡은 호호호비치의 한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엄정화의 선행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불우한 가정의 어린이와 결연을 맺어 후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엄정화는 "오랫동안 실천한 일은 아니다. 지난해 가을께부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연히 TV에서 어린이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봤다. 방송을 보고 기회가 돼서 아이들을 후원하는 데 동참하게 됐다"라며 "저처럼 여러분도 같이 불우한 어린이들과 후원을 맺어 도왔으면 좋겠다. 나 역시 바자회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엄정화와 김상경은 2일 오전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2013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서 명예대사로 위촉돼 각종 실종아동에 대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범인 때문에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가 벌이는 결정적 순간을 다룬 작품이다.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 등이 가세했고 '달마야 놀자'의 조연출을 맡은 정근섭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