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충남 서천 갈대밭-문헌서원 품었다

기사입력 2013.05.23 5:21 PM
‘장옥정’, 충남 서천 갈대밭-문헌서원 품었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등이 충청남도 서천에 떴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최정미 극본, 부성철 연출, 이하 장옥정)는 충남 서천 갈대밭과 문헌서원 등지에서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장옥정’ 14회에서는 장옥정(김태희)과 인현왕후(홍수현), 그리고 대비김씨(김선경) 등이 지방 행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장옥정은 행차 도중 낙마해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 곳이 바로 드라마 촬영 명소로 떠오른 충남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 이 갈대밭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속 촬영지로 유명세를 떨치면서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 명소 중 하나다.

그런가하면 장옥정이 한산모시를 입고 미색을 뽐내던 장면에서는 문헌서원이 등장했다. 이순(유아인)이 장옥정을 기다리는 정자 배경 또한 문한서원의 건축물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문헌서원은 고려 성리학의 대가인 이색 선생의 충효사상을 기리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 구축을 위해 서천군이 2007년 복원했다.

한편 서천군은 ‘장옥정’ 촬영 지원 이후 테마가 있는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 또한 이색 선생을 소재로 한 역사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나설 전망이다.

사진=스토리티비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