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수목극 왕좌 굳힌다… 본격 전개에 OST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0.01.13 6: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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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장기영 기자] 단 2회 방영만으로 수목극 왕좌를 굳힌 KBS 드라마 ‘추노’가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새롭게 편곡된 OST로 무장해 또 한 번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13일 방영 예정인 ‘추노’ 3회분은 대길(장혁 분)과 태하(오지호 분)의 날선 대결구도 형성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용호상박이라 칭할 수 있는 두 사람의 추격과 대결은 액션신 촬영이 이뤄진 갈대밭의 풍경과 어우러져 본격적인 갈등의 서막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태하와 혜원(이다해 분)의 첫 만남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두 사람은 극중 대길과의 격투로 상처를 입고 돌아오던 태하가 겁간을 당할 위기에 놓인 혜원을 구하면서 기묘한 인연의 불씨를 당긴다.

더불어 조연급 인물들을 중심으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길을 필두로 한 추노꾼 패거리와 혜원의 호위무사 백호(데니 안 분)에, 자신을 잡아 넘긴 대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노비 업복(공형진 분)까지 가세하면서 얽히고설킨 인물들 간의 관계는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주변 여성인물들은 남성미 일색의 드라마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는다. 새로운 등장인물로 추노꾼 패거리에 합류하는 설화(김하은 분)와 전문킬러 윤지(윤지민 분)가 바로 그 주인공. 두 사람은 다소 경직될 수 있는 극의 분위기에 활력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새 옷으로 갈아입은 OST도 ‘추노’의 안방 인기몰이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시간 검색 음원순위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임재범의 ‘낙인’이 신세대 해금 연주가 꽃별을 만나 재해석되면서 슬로우 버전의 ‘낙인2’로 재탄생했다. 꽃별은 드라마 전회에 걸쳐 울려 퍼지는 해금 연주를 담당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낳았던 인물이다.

그 외에도 ‘추노’의 고품격 OST는 줄줄이 대기상태다. 베이지의 ‘달에 지다’, MC 스나이퍼의 ‘민초의 난’, 웅산의 ‘지독한 사랑’ 등은 극의 전개에 맞춰 순차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추노’는 1회 22.9%, 2회 24.8%(이상 TNS미디어코리아)라는 높은 시청률 기록해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MBC ‘히어로’,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의 기를 완전히 눌렀다. 이는 극이 본격적인 전개 국면을 맞기도 전에 일군 성과인데다 타사의 두 드라마가 종반으로 치달아 ‘추노’의 독주는 겨우내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 = (주)초록뱀미디어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tvreport.co.kr

연예 '화양연화', 박진영의 오열...과거 사연에 관심↑ [TV리포트=박현민 기자] 박진영(GOT7)의 슬픈 눈물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실 예정이다.오늘(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 11회에서는 자신을 덮쳐온 비극에 서글프게 오열하는 박진영(과거 재현 역)의 사연이 드러난다.지난 방송에서 한재현(유지태 분)은 아버지가 오래 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을 윤지수(이보영 분)에게 털어놨다. 아들의 부당한 죽음을 고발한다며 회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노인과 한재현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안 윤지수는 이에 대해 물었고, 한재현은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반전 전개를 예고한 바 있다.이런 가운데 뜨겁게 오열하는 과거 한재현(박진영 분)이 포착됐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쓸쓸함에 사로잡혀 공허해 보이는 표정과, 무언가를 끌어안고 서럽게 우는 안타까운 모습이 슬픔을 배가시킨다. 굳세고 강인하던 한재현의 아버지가 왜 세상을 등질 수밖에 없었는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은 정의감 넘치는 한재현의 신념을 꺾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가 학생운동에 청춘을 바친 젊은이에서 냉철한 기업가로 변모한 이유가 무엇인지, 가슴 쓰라린 사연이 차츰 베일을 벗게 될 예정.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tvN
연예 "벌써 긴장돼"...'더킹' 정은채X이정진, '욕망캐'들 만났다 [TV리포트=박현민 기자] ‘더 킹-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 정은채와 이정진이 불길한 기운이 엄습하는 투샷으로 소름돋는 긴장감을 선사한다.30일 SBS '더 킹' 측은 대한제국 최연소이자 최초 여성 총리인 구서령(정은채 분)과 대한제국 금친왕 이림(이정진 분)이 만남을 갖는 장면을 방송에 앞서 공개했다. 이는 역적 잔당의 근거지에서 대한제국 2인자 구서령과 이림이 은밀하게 만남을 갖는 장면.공개된 스틸 속 구서령은 야욕에 사로잡힌 눈빛으로 이림에게 당돌한 저격을 던지고, 이림은 여유 있는 표정에 이어 싸늘한 미소를 지어 보여 불길한 기운을 드리웠다.해당 장면은 지난 5월 초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악역 캐릭터로 배우 인생 2막을 열고 있는 정은채와 이정진은 극중에서의 강렬한 모습과 달리, 수줍은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등장, 반전미를 뽐냈다는 전언.하지만 촬영을 시작하자 두 사람은 180도 돌변한 채, 잃을 것 없는 욕망의 화신 구서령과 이림으로 완벽하게 빙의해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열연,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고.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정은채와 이정진은 '더 킹'를 통해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임을 증명했다"며 “이번 주 방송에서는 구서령과 이림의 카리스마 폭발이 안방극장을 전율로 휘감을 전망이다. 두 사람의 악한 기운이 만난 극악의 시너지를 지켜봐 달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두 개의 세상으로 이뤄진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더 킹'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앞서 29일 갑작스러운 결방으로 인해, 30일 13회가 방영된다.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SBS
연예 방탄소년단 슈가, 믹스테이프 'D-2'로 英 오피셜 차트 7위 [공식] [TV리포트=박현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했다.29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 세계 동시에 공개된 믹스테이프 'D-2'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7위를 차지했다. 'D-2'는 '오피셜 앨범 차트 업데이트 톱 100' 3위,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 2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 톱 100' 3위 등 여러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6위를 기록했고, '오피셜 앨범 스트리밍 차트 톱 100'과 '오피셜 아이리시 앨범 차트 톱 50'에서는 각각 2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대취타'도 여러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8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에서 6위에 오르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이외에도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 6위, '오피셜 스코티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8위, '오피셜 싱글 차트 업데이트 톱 100' 49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오피셜 차트는 공식 SNS에 슈가의 기록을 공개하며 "영국 앨범 차트에서 톱 10에 앨범을 기록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고 설명했다.슈가는 2016년 처음 발표한 믹스테이프 'Agust D' 이후 약 4년 만에 공개한 'D-2'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발매 직후인 23일(오전 8시까지 기준) 세계 8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톱 송' 차트에서도 '대취타'로 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한국 전통 군악인 대취타(大吹打)를 샘플링해 만든 '대취타'는 판소리와 꽹과리 등 국악기에 묵직한 슈가의 랩이 더해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내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30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 5794만 건을 넘어섰다. 슈가는 앞서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D-2'는 순전히 팬들을 위해 만든 음악이다. 듣고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연예 BTS 지민, '아시아 대표 꽃미남' 선정..."韓아이돌 중 최고" [룩@재팬] [TV리포트=박현민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일본의 한 매거진에서 '아시아 꽃미남'에 선정됐다.일본 매체인 SPUR MAGAZINE는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 꽃미남 23인을 발표했다. 이들 중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이름이 등장,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매체는 "SNS나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급되면서 엔터테인먼트에 국경이 없어진 현재 아시아 유명인들이 할리우드 셀럽들을 능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선정된 아티스트는 뛰어난 외모뿐 아니라 가창력과 연기, 패션 센스 등 카리스마를 겸비한 아시안을 대표하는 핫한 미남들"이라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특히 "세계적인 보이그룹 BTS가 선두에서 아시안 붐을 이끌고 있다"며 그중 지민을 선정, "지민의 처진 눈이 특징인 러블리한 얼굴은 한류 아이돌 중 최고이며 무대에서 보여주는 유려한 춤 실력과 살짝씩 보여주는 복근 역시 놓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민은 미국의 거장 감독인 구스 반 산트가 함께 일해보고 싶은 배우로 꼽아 화제가 된 바 있다.또한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 티저 포스터에 참여했던 유명 사진작가 '무궁화 소녀'는 자신과 작업한 수많은 유명인 중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지민을 꼽기도 했으며, 독창적인 드로잉 예술가 'Lee.K' 작가는 "지민은 어느 각도에서나 최고이며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마스크"라고 찬사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