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8월 1일 한국서 전세계 최초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3.06.12 10:05 AM
'설국열차' 8월 1일 한국서 전세계 최초개봉 '확정'

[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설국열차'(봉준호 감독, 모호필름 제작)이 8월 1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개봉을 확정지었다.

'설국열차'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 프로젝트인 만큼 최초 개봉 시기와 개봉 국가가 초미의 관심이었다. '설국열차'는 한국에서 최초 개봉을 시작으로 북미, 프랑스,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정태성 대표는 "대한민국의 놀라운 크리에이티브와 영화적 완성도를 보여줄 수 있는 '설국열차' 신드롬이 한국을 시작으로 스노우볼 효과를 일으키며 전 세계로 번질 수 있도록 글로벌 개봉 일정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설국열차'는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존 허트,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이완 브렘너, 에드 해리스, 고아성, 앨리슨 필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와 송강호, 고아성이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그린 영화다. '살인의 추억', '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영화 '설국열차' 2차 캐릭터 포스터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