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이병헌…이번엔 뒷끝작렬 집착 '킬러'다

기사입력 2013.06.13 8:28 AM
'월드스타' 이병헌…이번엔 뒷끝작렬 집착 '킬러'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월드스타' 이병헌이 뒷끝 작렬하는 집착형 킬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통쾌한 액션 블록버스터 '레드: 더 레전드'(딘 패리소트 감독).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 요원 R.E.D의 유쾌 통쾌한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레드: 더 레전드'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병헌 때문. 할리우드 초호화 배우 군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병헌은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지.아이.조' 시리즈에서 스톰쉐도우 역을 맡아 전 세계 관객에게 매력을 뽐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스톰쉐도우를 완벽 소화하며, 액션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이병헌은 '레드: 더 레전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은 기본, 여기에 반전이 더해진 허당 캐릭터 뒷끝 작렬 집착형 킬러 한으로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킬러 한은 상대가 누구든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처리해내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청부살인업자다. 프랭크(브루스 윌리스)를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를 쫓기 시작하지만, 프랭크가 자신의 경비행기를 탈취해 달아난 이후 그의 타겟인 프랭크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경비행기를 되찾기 위해 미친듯한 집착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병헌은 스톰쉐도우와 비슷한듯 하면서도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캐릭터 한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는 물론 때로는 무언가에 열렬히 집착하는 허당 서러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병헌의 새로운 캐릭터가 기대되는 '레드: 더 레전드'는 캐나다를 비롯한 프랑스, 영국, 스웨덴, 독일 등 유럽 전역에 걸친 로케이션과 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화려한 액션, 코믹함까지 더해져 기대를 자아냈다. 오는 7월 18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영화 '레드: 더 레전드' 캐릭터 포스터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