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영화 '미스터 고' OST 'Bye' 참여

기사입력 2013.07.03 8:48 AM
소녀시대 태연, 영화 '미스터 고' OST 'Bye' 참여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한국 최초 풀 3D로 만든 영화 '미스터 고'(김용화 감독, 덱스터필름 제작)의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쾌도 홍길동' '베토벤 바이러스' '아테나 - 전쟁의 여신' '더킹 투하츠' 그리고 최근 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까지, 탁월한 가창력으로 드라마 속 감동을 배가시킨 태연.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진출하며 'OST의 여신'으로 떠올랐다.

'미스터 고'에서 태연이 참여한 노래 'Bye'는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의 'Maria', '국가대표' 러브홀릭스의 'Butterfly'등 김용화 감독과 함께 작품마다 명품 OST를 탄생시킨 바 있는 이재학 음악감독의 곡으로 기대를 더한다.

수많은 OST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벅찬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던 이재학 음악감독과 소녀시대의 태연과 함께 한 '미스터 고'의 OST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태연은 세상에 맞서는 당찬 15세 소녀 웨이웨이(서교)와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특별한 고릴라 링링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감성 짙은 목소리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태연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두 작품이 영화는 물론이고 노래까지 인상적인 작품이었던 만큼 꼭 한번 김용화 감독 작품에 참여하고 싶었다. '미스터 고'와 함께 스크린에서 내가 부른 노래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과 기대를 전했다.

한편, 태연이 부른 '미스터 고'의 주제곡 'Bye'는 한국어와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한국과 중국, 그리고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미스터 고'는 허영만 화백의 1985년 작품 '제 7구단'을 원작으로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TV리포트 DB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