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재단, ‘개천에서 龍만들기 Project’ 가동

기사입력 2013.07.05 2: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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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소성렬 기자] 지난 6월 29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제1 강의실에서 ‘개천에서 용 만들기 프로젝트(개용 프로젝트)’ 발족행사가 있었다. 1부 행사에서는 ‘개천에서 龍 난다 VS 개천에서 冗 쓴다’ 토크 콘서트가 2부 행사에서는 ‘개천에서 龍 만들기 프로젝트’ 발족식이 진행됐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중앙대 예술경영학과 박양우 교수, 만화가 윤태호씨, 재미있는 재단의 고민정이사장, 청년 유니온 인사 등이 함께 했다. 토크 콘서트의 주제는 현재의 한국사회에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가에 대한 진단과, 재미있는 재단의 대국민제안 ‘개천에서 용 만들기 프로젝트’였다.



‘개용 프로젝트’는 국민과 함께, 국민 기 살리기 프로젝트이다. 이날 처음 발표된 ‘개용 프로젝트’의 1차 사업은 ‘미국 TOP10 MBA 진학 프로젝트’였다. 재능과 의지는 있으나, 25만불(약 2.88억원)에 이르는 유학비용으로 인한 꿈꿀 수 없는 젊은이들에게 국민들이 유쾌하고 엉뚱한 방식으로 기부하고 나아가 커뮤니티를 형성해 스스로가 ‘개용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재미있는 세상’을 만드는 작업이다.



재미있는 재단 측은 이후 요리사에서, 만화가, 음악인, 문화재 전문가, 앱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개용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현재 우리 사회는 대기업을 비롯해 많은 장학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의 대부분은 장학금을 받는 이들의 기쁨에 그치고 있다. 그렇다면 ‘개용 프로젝트’가 일반적인 장학지원 프로그램과 차별되는 점은 무엇일까?



“국민들이 유쾌하게 십시일반으로 참여하고 나아가 자신도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꿈을 꿀 수 있는 것, 기부를 매개로 유쾌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함께 재미있는 세상으로 가는 것이 ‘개용 프로젝트’입니다.” 재미있는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개용 프로젝트’는 3단계로 나눠 사업을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는 수혜를 받을 인재에 대한 선발이다. 이번 1차 프로젝트의 경우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교 등의 추천과 참여를 통해 인재를 선발 한 뒤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을 담당할 전문 강사진이 출제한 필기시험을 통한 2차 선발, 마지막으로 ‘개용 프로젝트’ 위원들과 전문 강사진이 함께 인터뷰를 통해 최종 진학대상자(1개 팀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는 교육지원이다. 교육은 MBA 진학 전문 강사진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역시 관련한 교육진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 3단계는 ‘재미있는 기부’이다. 1차 MBA 진학 프로그램의 경우 선발된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기부 항목별로 ‘재미있는 기부’가 진행된다. 예들들어 선발된 이들 중 ‘A군이 진학한다면, 교육기간 항공료 중 얼마를 기부하겠다’ 또는 ‘B양이이 진학한다면, 교육기간 중 문화활동비 중 얼마를 기부하겠다’ 등 엉뚱하고 재미있는 방식의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



한편 이날부터 가동된 ‘개용 프로젝트’ 위원으로 참석한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민정(재미있는재단 이사장), 권해효(연극배우), 김강덕(애니메이션 빼꼼 제작자), 김종선(재미있는재단 이사), 김형수(시인, 소설가), 박양우(중앙대 예술경영학과 교수, 전 문화관광부 차관), 박재동(시사만화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박창식(국회의원), 오동렬(변호사, 법무법인 청목 대표), 유지나(영화평론가, 동국대 교수), 윤종현(변호사, 법무법인 두우 대표), 윤태호(만화가, 웹툰 ‘미생’ 작가), 이정희(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 정관용(정치평론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정병국(국회의원, 전 문화관광부장관), 정지영(영화감독), 조정식(국회의원), 최재원(영화제작자)(가나다 순) 등.



소성렬 기자 hisabisa@tvreport.co.kr

연예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中 마마·파파…韓 안방 녹였다 [콕TV] [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시부모님이 넘치는 끼로 한국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18일 방송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시부모님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의 집에는 시부모님이 찾아왔다. 함소원은 아침부터 분주했다. 시부모님을 위한 식사를 준비한 것. 메뉴는 단출했다. 흰 죽과 계란이 전부였다. 그럼에도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바쁜데 해주는 게 어디냐"며 흔쾌히 식사했다. 식사 후 함소원과 진화는 출근 준비를 했고, 시부모님은 나서서 집안일을 돕겠다고 선언했다. 여기까지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그러나 반전이 벌어졌다. 활발한 성격의 시어머니는 친구들을 만나러 네일숍으로 향했고, 시아버지 혼자 손녀 독박 육아에 나선 것. 오랜만에 한국을 찾아 신이 난 시어머니는 함소원이 비상용으로 준 카드를 원 없이 긁으며 즐겼다. 네일아트를 마친 후에는 노래방까지 찾았다. 계산은 물론 함소원의 시어머니의 몫이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역대급 흥을 자랑했고, 이때 함소원의 전화가 걸려왔다. 함소원은 "지금 어디시냐. 노래방 가셨냐. 카드를 드린 건, 혜정(딸) 키즈카페나 놀이방에 데려가시라는 뜻이다. 뭐 사드시라는 뜻이었다. 노래방에 가시라는 뜻이 아니었다"고 시어머니를 설득했으나, 시어머니는 막무가내였다. 심지어 친구들을 데리고 함소원과 진화의 집으로 돌아왔다. 외출 7시간만이었다. 저녁을 해먹기로 한 것. 훠궈와 해물파전을 준비했으며, 식사를 하면서도 함소원의 시부모님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녁식사를 마친 함소원의 시부모님과 친구들은 나란히 누워 천연팩을 붙이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연예 정준하, 11년 전 ‘김치전 사건’ 명셰프에 “미안하다” 사과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김치전 사건’의 명현지 셰프를 만나 11년 묵은 앙금을 풀었다.18일 정준하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엔 한 편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준하가 찾은 인물은 한식 요리 전문가 명현지 셰프였다.정준하와 명 셰프의 인연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뉴욕 특집’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들과 명 셰프는 뉴요커들에게 제대로 된 한식을 소개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났고, 정준하는 명 셰프와 함께 김치전 요리에 도전했다.이 과정에서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김치전 사건’이 발생했다. 김치전을 준비하던 정준하가 명 셰프와 신경전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 전파를 탄 것. 방송 직후 정준하의 김치전 사건은 큰 이슈를 모았다.김치전 사건에 대해 “본 방송을 사실 진짜 재미있게 봤다”라고 당시를 추억한 명 셰프와는 달리 정준하는 “나는 보면서 조금 불편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명 셰프와 함께 11년 전 영상을 시청한 정준하는 “오랜만에 보는데도 참 마음이 편치가 않다”라고 말하며 어색하게 웃었다.결국 정준하는 명 셰프의 앞에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이에 명 셰프는 “사실 그때 이후에 오빠가 저한테 미안하다고 먼저 연락을 주셨다. 그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오빠한테 더 죄송했다”고 말했다.영상 말미에 정준하는 명 셰프에게 “김치전을 한 번 같이 만들어보자. 이제는 안 대들고 순한 제자로, 옆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서 하수구 안 막히게 아주 예쁘게 잘 만들어서 같이 먹어보고 싶다”라고 제안, 결과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레드선 스튜디오 제공
연예 ‘불청’ 최민용, 한정수에 키 의혹 제기 “186cm아닌 듯...”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민용이 한정수에 대한 키 의혹을 제기했다. 두 장신의 키 공방전 속에서 김부용은 큰 상처를 받았다.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한정수 최민용의 청춘여행이 공개됐다.1년 3개월 만에 청춘여행에 나선 한정수가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 중에서도 강문영과는 드라마로 호흡을 맞췄던 사이. 두 남녀는 포옹으로 기쁨을 전했다.한정수는 초면인 최민용과도 살갑게 소통했다. 그는 “방송 정말 잘 봤다. 재밌더라”는 말로 최민용을 향한 호감을 표했다.이에 최민용은 “형님 죄송한데 키가 186cm가 아닌 것 같다”는 말로 한정수를 당황케 했다. 한정수는 “굽이 좀 낮다”라 해명하나 친구들은 “차이가 많이 난다”며 그를 놀렸다.최민용의 키는 186.5cm로 한정수의 프로필 키는 186cm다.이 같은 두 남자의 키 공방전에 단신 김부용은 “나 저쪽에 가는 게 싫다”며 슬픈 눈을 했다. 안혜경은 “오빠 괜찮다”고 김부용을 격려했다.이날 한정수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새 친구 한정수다”라 넉살을 떨곤 “내가 왜 새 친구인가 하면 첫 출연했던 2018년이 내겐 정말 힘든 때였다. 그걸 다 겪고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며 긍정 에너지를 뽐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연예 ‘연애의 참견’ 음담패설 남친 후일담 “방송 후 연락 닿아→고소 준비 중”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연애의 참견’ 역대 최악의 사연으로 꼽히는 ‘음담패설 남친’의 후일담이 공개됐다.18일 KBS JOY ‘연애의 참견’이 방송됐다.고민녀의 전 남자친구는 SNS상에서 고민녀는 물론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것으로 공분을 산 바. 당시 출연자들은 “미쳤다”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닌가?” “짓밟아야 한다”며 분노했다.이날 그 후일담이 공개된 가운데 고민녀는 “그날 방송에서 소개하지 못한 내용이 더 있다. 그 친구에게 받지 못한 돈들이 있었는데 당사자는 연락이 두절이라 그 친구의 어머니에게 연락을 했다”며 상황을 전했다.고민녀의 메시지에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기분이 아주 나쁘다. 왜 잊을 만하면 이러나 싶다. 나를 좀 그렇게 보는 건가? 내가 이 돈을 주면 뭐 더 없나?’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고.이에 고민녀는 “피해보상금을 달라는 게 아니라고,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하니 ‘그럼 돈 받고 사과도 받으면 더 없는 건가?’라 했지만 어머니와도 연락이 두절됐다”고 설명했다.상황이 반전된 건 ‘연애의 참견’ 방송 이후다. 통장으로 돈이 입금되고 연락이 두절됐던 전 남자친구로부터 메시지가 온 것.고민녀는 “답장은 보내지 않았다. 현재는 법적절차를 알아보는 중”이라며 “용기 주고 도움 주신 ‘연애의 참견’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이에 한혜진은 “계속 웃음이 나온다. 확실한 승기를 잡았으니 그간의 수모를 없앨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즐겁게 고민해 보시라”고 주문했다.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연애의 참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