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中 인터뷰서 송혜교 극찬 "희로애락 담은 얼굴, 현장의 꽃이었다"

기사입력 2013.07.09 5:54 PM
조인성 中 인터뷰서 송혜교 극찬 "희로애락 담은 얼굴, 현장의 꽃이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조인성이 송혜교를 극찬했다.

조인성은 최근 중국 시나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송혜교의 매력은) 훌륭한 외모 외에도 집중력, 예쁘다고만은 할 수 없는 눈빛, 상냥함, 프로의식이다"며 "현장에서 드라마의 꽃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여배우다. 얼굴에 희로애락이 있는 드라마틱한 얼굴"이라고 칭찬을 쏟아냈다.

송혜교와의 키 차이로 고충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오히려 더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상대적으로 키가 커서 송혜교를 지켜주는 역할이 시청자의 입장에서 감정 이입이 더 잘 되지 않았다 한다"고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후배 배우 송중기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조인성은 "(송중기는) 꽃다운 외모와 또 그와 상반된 마초적인 느낌이 있다. '청춘'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배우"라며 "행보가 기대되고 도움이 된다면 도와주고 싶은 동생"이라며 절친한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한국 방송과 동시에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제 19회 상하이 TV페스티벌에서 해외 드라마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사진=TV리포트 DB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