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제대직후 母 납골당 방문에 왜 들썩이나

기사입력 2013.07.10 3:30 PM
비 제대직후 母 납골당 방문에 왜 들썩이나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군 제대직후 돌아가신 어머니를 찾았다. 아들이 오랜만에 어머니를 찾아뵙는 상황을 두고 전혀 다른 의견이 쏟아졌다.

비는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에서 21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했다. 오전 8시 5분께 위병소 밖을 빠져나와 순식간에 전역식을 마치고 급하게 현장을 떠났다.

이후 소속사 관계자들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사전에 준비된 차량에 탑승한 뒤 곧바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추모공원을 찾았다. 잠들어 계신 어머니에게 제대신고를 하기 위해서였다.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은 비는 큰절을 올린 후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의 전역 당일 행보에 대해 여론이 들썩였다. 먼저 공개 연인 김태희를 제일 처음 만나지 않고 어머니에게 인사했다며 ‘효자’로 추켜세우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일각에선 “휴가 땐 뭐하고…”라며 곱지 않은 시선도  제기되긴 했다. 말 그대로 극과 극 반응이었다.

비는 지난 1월 김태희와의 열애사실이 공개되는 동시에 외출 횟수를 두고 연예병사 특혜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다. 이 때문에 비는 군인복무규율 위반으로 7일간 근신 처분을 받기도 했다. 불과 2주 전에도 연예병사 복무 실태가 보도되며 비 또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렇듯 군복무 시절 내내 끊임없이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그가 과연 제대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재기할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TV리포트 DB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