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제국’ 숨막힐듯 아슬아슬했던 이요원 계략 ‘긴장↑’

기사입력 2013.07.16 3: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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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황금의 제국’ 이요원이 과거 박근형의 계략과 같은 방법을 이용 재개발 사업에서 승리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박경수 극본, 조남국 연출) 5회에서 최서윤(이요원)이 과거 아버지 최동성(박근형)이 했던 것과 같은 계략을 펼쳐 장태주(고수)의 재개발 사업이 수포로 돌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최서윤은 박진태 전무(최용민)에 재개발 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했을까요? 이럴 때 아빠는”이라며 물었고, 박진태는 과거 청마건설 사건을 예를 들며 “사람을 사오셨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청마건설 배영환 사장에 최측근이 있었다. 그분이 도왔고, 조필두(류승수) 근처에도 그런 사람이 있을 거다”라고 말해 서윤의 계략의 힘을 보탰다.



최서윤은 장태주의 동업자인 윤설희(장신영)를 만나 요정 지니가 들어있는 램프가 눈앞에 있다며, 요구하는 모든 걸 줄 테니 자신의 편이 되어달라며 다음날 9시까지 회사로 와달라고 했다.



약속시간이 다가오자 최서윤은 확신의 찬 모습을 보였고, 불안해하는 박태진에 “올 겁니다. 그 사람”이라고 확언했다.



약속 된 시간이 되자 윤설희는 최서윤의 달콤한 유혹을 거절하고 장태주의 사무실로 갔고, 같은 시간 조필두의 측근인 오상수가 서윤을 찾아왔다. 최서윤은 오상수의 도움을 받아 조필두를 선거에서 사퇴시켰고, 최서윤의 계략으로 인해 조필두에게 모든걸 투자한 장태주는 4년간 벌어온 모든 걸 잃고 패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동성이 최서윤에게 과거 청마건설 사건 얘기를 들려주며 앞으로 펼쳐질 극의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SBS ‘황금의제국’ 화면 캡처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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