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여신정이' 이상윤, 옥대 잃어버려 도제조 직위 박탈당해

기사입력 2013.07.16 11: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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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불의 여신 정이'의 이상윤이 도제조의 직위를 박탈당했다.
16일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권순규·이서윤 극본, 박성수·정대윤 연출)에서는 인빈 김씨(한고은 분)의 사주를 받은 평익(장광 분)이 광해(이상윤 분)를 모함에 빠트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임해군(이광수 분)은 도제조에 명해져 옥대까지 하사받은 광해를 시기하며 옥대를 훔쳐내 기방으로 갔다가 그것을 잃어버렸다. 이를 안 평익은 손행수(송옥숙)를 시켜 옥대의 행방을 찾았고, 태도(김범 분)는 정이(문근영 분)를 알아보지 못한 채 정이로부터 옥대를 훔쳐냈다.
결국 옥대는 평익의 손으로 들어갔고, 평익은 선조(정보석 분)에게 옥대가 불미스런 장소에서 발견되었다며 고해바쳤다. 이에 선조는 크게 분노해 광해에게 내린 도제조 직첩을 거둬들이고 광해의 동생인 신성군을 도제조로 명했다.
인빈 김씨는 자신의 아들이 도제조에 오르자 광해를 만나러 갔고 기방에 출입한 것이 사내의 허물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광해는 "심려를 끼쳐 송구합니다만, 등잔 밑이 어둡다고 진작 어마마마를 찾아뵈었으면 되었을 것을 괜한 헛고생을 하였지요. 앞으로 곤경에 처하면 어마마마부터 찾겠습니다"라며 이번 사건의 배후에 인빈 김씨가 있음을 직감했다.
한편, 정이는 분원에 들어가기 위해 사승(변희봉 분)을 떠나며 눈물지었다.  
사진= '불의여신정이' 화면 캡처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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