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토론카페 `젊은 진보와 보수` 맞장

기사입력 2009.11.27 1:34 PM
EBS 토론카페 `젊은 진보와 보수` 맞장
최근 각 방송국의 토론카페 열기가 뜨겁다. 얼마전 대마초 발언으로 큰 논란이 빚어졌던 `손석희의 100분 토론`을 비롯, 지만원 진중권 대담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CBS 저널, 그리고 `조영남의 친일선언`으로 한 주의 이슈를 장식했던 EBS `생방송 토론카페`까지 연일 논쟁이 벌어진다.

25일에도 EBS `생방송 토론카페`(연출 황준성 진행 김민웅)에선 한 판 격돌이 벌어질 예정이다. `생방송..`은 얼마전에도 일진회 논란, 한국영화의 과제 등을 주제로 내걸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대한민국 386, 진보 대 보수 논쟁`이 주제인 만큼 비교적 젊은 논객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밤 10시 5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펼쳐질 예정.

이날 패널들은 최근 한 차례씩 언론의 관심을 받았던 사람들이다. 한나라당 내에서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고, 얼마전 지만원씨와 진짜 보수 논쟁을 벌였던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역시 지만원씨와 친일 논쟁을 벌이고 있고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쓴소리를 뱉는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뉴라이트 운동`을 주도하면서 새로운 우파의 주창하고 나선 신지호 서강대 겸임교수, 17대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에 나섰다가 패배한 뒤 `아름다운 승복`으로 눈길을 끌었던 김성호 전 국회의원 등이 이날 초대된다.

이번 토론에선 ▲6.29 선언 이후 달라진 386의 역사 인식 ▲2005 한국 사회, 보수와 진보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개혁의 올바른 방향과 과제 ▲일본과 미국,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등이 논의된다.[TV리포트 김대홍 기자] paranthink@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