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민정 "비오는 날 결혼하면 잘 산다더라"

기사입력 2013.08.10 3:27 PM
'결혼' 이민정 "비오는 날 결혼하면 잘 산다더라"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비오는 날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는 배우 이병헌, 이민정의 공식 기자회견 및 결혼식과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민정은 "아침에 천둥번개가 쳐서 놀랐다. 비오는 날 결혼하면 잘 산다고 하잖나.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떨리고 설레는 날 만나뵙게 돼 영광이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취재진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외신을 포함 총 200여 명의 취재진과 오전부터 이병헌, 이민정을 보기 위해 약 500여 명의 일본인 팬이 몰려 결혼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결혼식은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 2부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각각 맡는다.

지난해 8월 공식 열애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약 1년만에 드디어 화촉을 올리게 됐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결혼식을 마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후 이병헌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박흥식 감독, 티피에스컴퍼니 제작) 촬영 준비에 나서며 이민정은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