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MBC '화투' 합류…두 얼굴의 선비 변신

기사입력 2013.08.13 9: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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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진이한이 MBC 월화드라마 '화투(化鬪)'(극본 장영철, 연출 한희)에 합류, 하지원과 호흡을 맞춘다.



'화투'는 고려 출신이지만 중국 원나라의 황후가 되면서, 고려와 원나라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기황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진이한은 탈탈 역을 맡았다. 곱상한 외모와 함께 신중한 성격을 지닌 선비다. 학문적 소양과 지혜를 갖췄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처럼 믿고 따른 숙부 백안을 위해 뛰어난 술책을 펼치는 인물로 등장한다.



하지만 기황후(하지원)의 계략에 넘어가 백안을 배신, 승상의 지위에 올라 원나라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게 된다. 선비의 얼굴 뒤에 숨겨진 서슬퍼런 단호함과 대담함으로 반전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학문 뿐 아니라 무예와 검술에 탁월한 실력을 갖춘 인물이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진이한에게 큰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진이한은 2007년 드라마 '한성별곡'으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몽땅 내사랑’,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애정만만세', '닥터 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왔다.



한편 '화투'는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윌 엔터터인먼트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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