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별에서 온 남자' 전지현 파트너 확정 '도둑들 인연'

기사입력 2013.08.16 1:14 PM
김수현, '별에서 온 남자' 전지현 파트너 확정 '도둑들 인연'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배우 전지현이 SBS 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남자’(가제, 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 출연을 결정한 데 이어 김수현까지 확정됐다. 이로써 영화 ‘도둑들’ 인연이 다시금 이어진 것.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전지현은 톱 여배우 천송이 역을, 김수현은 400년 전 조선에 온 후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는 신비의 남자 도민준 역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에 잘 어울리고 적합한 최고의 배우들을 캐스팅하는데 집중했다.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드라마로 만들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을 연이어 흥행시킨 전지현은 1999년 SBS 드라마 ‘해피투게더’ 출연 이후 14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이 성사됐다. 오랫동안 전지현의 TV출연을 기다려오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히트작으로 자리 잡으며 2013년 최고의 핫 스타로 떠오른 김수현은 ‘별에서 온 남자’를 통해 이 세상에 존재하기 힘든 완벽 외계남으로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올 겨울 방송예정인 ‘별에서 온 남자’는 서로 다른 행성의 두 남녀가 서로에 대한 불통과 오해와 위기를 넘어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위험천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시월드’ 신드롬을 일으키며 경이적인 시청률을 이룬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와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을 받은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 PD가 연출을 맡았다. 

 사진=TV리포트 DB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