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상팔자' 시청률 자체 최고…'화신'과 0.7%P 격차

기사입력 2013.08.21 7:13 AM
'유자식상팔자' 시청률 자체 최고…'화신'과 0.7%P 격차

[TV리포트=황소영 기자] JTBC 청소년자녀토크쇼 '유자식 상팔자'가 종편 화요 예능 1위는 물론 SBS '화신'까지 위협했다. 이제 두 프로그램간 격차는 단 0.7% 포인트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는 4.541%(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시청률인 4.285%(8월 5일 방송)보다 0.256% 포인트 상승한 수치.

화요일 신강자로 떠오른 '유자식 상팔자'는 방송 초반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대화가 부족한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 간의 솔직한 대화로 시청자의 공감을 얻기 시작하며 웃음까지 책임지고 있기 때문.

이날 방송에는 '부모님의 뒷바라지, 언제까지 해줘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토크를 벌였다. 그 중 조혜련은 남다른 교육 철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들 우주가 대학에 합격하면, 담보를 받고 학자금을 대출해 줄 생각"이라면서 "모자지간에도 공짜는 없다. 성인이 되면 대학 등록금은 물론, 용돈도 거저 주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반면 '화신'은 '생존한 아이돌' 특집으로 그룹 핫젝갓알지 토니안, 문희준,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시청률은 5.2%로 '유자식 상팔자'와는 불과 0.7% 포인트 차다. 두 프로그램간의 격차가 1% 격차도 안 나면서 충분히 해볼 만한 경쟁이 됐다. 과연 '유자식 상팔자'가 '화신'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은 1.861%, MBN '엄지의 제왕'은 3.530%, TV조선 '홍혜걸의 닥터콘서트'는 2.07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진=JTBC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