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윤은혜·정용화, '미래의선택'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3.08.27 8:34 AM
이동건·윤은혜·정용화, '미래의선택' 출연 확정

[TV리포트=김보라 기자] 이동건·윤은혜·정용화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 출연한다.

KBS는 27일 "이동건 윤은혜 정용화를 '미래의 선택'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신(新) 타임 슬립’ 드라마를 표방한 ‘미래의 선택’은 방송작가로 일하는 여자가 과거의 자신을 만나 인생에 대해 조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방송국 PD와 작가, 아나운서, 비디오 저널리스트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다.

‘베토벤 바이러스’·‘더킹 투하츠’ 등 명품 드라마를 통해 폐인을 양성한 홍진아 작가와 ‘못된 사랑’·‘강력반’으로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연출을 보여준 권계홍 PD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고싶다’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윤은혜는 나미래 역을 맡아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대기업 콜센터 직원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미래의 자신이라며 나타난 한 사람으로 인해 결국 스스로 원했던 길을 찾아 새 인생을 향해 도약하는 성공기를 보여준다.

지난해 3월 군대 제대 후 복귀를 준비해 온 이동건은 2008년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까칠한 면이 있긴 하지만 자신만의 신념이 있는 방송국 아나운서 김신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정용화도 ‘넌 내게 반했어’ 이후 2년 만에 ‘미래의 선택’으로 복귀한다. 그는 미국 필름스쿨을 졸업한 VJ이자 방송국 CEO의 손자인 박세주 역을 맡아 미디어 제국을 꿈꾸는 CEO의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여심(女心)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제작진은 캐릭터에 잘 어울리고 적합한 최적의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장고에 장고를 거듭했다”며 “완벽한 작품을 보여드리게 위해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 캐스팅을 확정한 만큼 많은 격려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래의 선택’은 ‘굿 닥터’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사진=이동건 윤은혜 정용화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